주인대 대표 왕여선 1.5억원 기부해 건설하는 두 학교 지붕 공사 마무리

2024-09-09 09:11:16

8일, 100여일간의 시공을 거쳐 주인대 대표, 안휘 화성그룹 리사장 왕여선이 1억 5000만원을 기부해 건설한 연길시북산소학교 화성 학구(校区)와 연길시제4중학교 화성 학구가 순조롭게 지붕 공사를 마무리했다.

소개에 의하면 연길시북산소학교 화성 학구는 부지면적이 2만 1000평방메터, 건축면적이 1만 6000평방메터에 달하며 36개 반을 설치하고 162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연길시제4중학교 화성 학구는 부지면적이 3만 5000평방메터, 건축면적이 2만 2000평방메터에 달하며 도합 36개 반을 설치, 18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이 두 학교는 모두 본부에서 8년 이상 교학한 우수한 교원을 선발하여 교편을 잡게 하며 현대화, 고품질의 시범학교 설립을 목표로 연서구에서 교학환경이 가장 좋고 교육 설비가 최신형이며 활동시설이 가장 완벽한 중, 소학교를 힘써 건설하게 된다.

화성그룹은 또 화성·연서부 2개 대상 안에 공립유치원인 연길시제20유치원을 건설했다. 이 2개 학교와 유치원은 모두 2025년 9월 1일 학기부터 학생, 원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화성·연서부아빠트단지 주택을 구입한 업주는 주택 구매 계약으로 우선적으로 학교에 입학할 수 있으며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12년간 량질의 교육 부대 봉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길시는 왕여선의 두번째 고향이다. 연변주인대 대표인 그는 시종 연길시 경제와 사회 발전에 관심을 돌리고 연길 건설에 자신의 힘을 이바지했다. 2017년, 안휘 화성그룹은 5000만원을 기부하여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의 아름다운 향촌 건설에 조력했다. 이 대상은 국가민족사무위원회로부터 ‘중국 소수민족특색마을’ 칭호를 수여받았다. 2019년, 안휘 화성그룹은 연길시정부의 투자유치 정책에 호응하여 연길 서부에 RP1 단층집 개조 및 주변지역 상업 종합체 개발대상을 투자, 개발했는데 총건축면적이 100만평방메터에 달하며 현재 이미 28만평방메터를 교부했다. 2023년 12월 28일, 안휘 화성그룹은 연길시인민정부와 기부 건설 협의를 체결하고 1억 5000만원을 출자하여 연길시북산소학교 화성학구와 연길시제4중학교 화성학구를 건설하기로 했다.

  현진국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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