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는 도시의 소프트파워이자 발전의 필요 요소이다. 올해, 룡정시는 문화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들이고 다원화된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대중들이 문화에 참여하고 문화를 향수하는 기대, 수요를 부단히 만족시킴으로써 공공문화봉사가 현지에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도록 했다.
다채로운 문체활동으로 대중 행복의 바탕색을 그렸다. 2024년, 룡정시는 중요한 명절과 문화관광 시점에 의탁하여 ‘음력설 맞이’ 아동문예공연, ‘정겨운 정월 대보름’ 활동, 제2회 연변캠핑관광카니발 등 형식이 다양한 대중문화 활동을 정성껏 조직, 개최하여 광범한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을 흡인했다. 문예공연을 감상하고 민속문화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은 우수한 중화 전통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정신적 영양과 힘을 얻었다. 통계에 따르면 룡정시가 올해에 개최한 문화활동은 루계로 연 5만 7500명의 대중에게 혜택을 주었고 대중의 문화적 획득감과 행복감을 크게 높였다.
문화혜민 대상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공공문화봉사 효능을 제고했다. 룡정시는 문화혜민 대상을 깊이 실시하고 군중문화예술중심을 주요 진지로 하여 서법, 악기, 무용, 성악 등 문예강습수업을 개설했으며 광범한 문예애호가들에게 교류, 학습, 공유의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문화, 예술을 배우는 흥취와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박물관, 도서관 등 문화장소의 봉사능력을 부단히 제고하고 170여차례의 각종 활동, 강습을 전개했다. 그중 도서관은 문화 전파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한해 동안 루계로 연 4만 9400명의 독자를 접대했으며 류통한 문헌량은 연 51만 2300책에 달하여 전민 열독이 사회의 새로운 풍조로 되고 책의 향기로 룡정시의 발전에 에너지를 부여했다.
력사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문화 전승, 발전을 추동했다. 룡정시는 문물 보호와 리용 사업을 높이 중시하고 이동할 수 없는 문물자원에 대한 보편적 조사를 전면 전개했다. 현지 답사를 통해 38곳의 이동할 수 없는 문물의 기본정황과 보호 현황을 정확하게 장악한 토대에 무형문화재 대상 신청, 박물관 등급 확정, 평가 등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올해 룡정시는 문화 전승과 보호 사업에서 이미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는바 조선족 마른 명태 제작기예, 조선족 복일탕 제작기예, 조선족 민속도예 제작기예, 입산 풍습 등 4개 종목이 <제6진 주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종목 명록>에 성공적으로 입선되였고 룡정시조선족민속박물관이 국가 3급 박물관으로 평의되여 도시문화의 문화적 소양에 짙은 한획을 그었다.
장애려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