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31회 ‘전국 종양예방치료 선전주간’에 즈음해 연변조의병원에서는 ‘종양 다학과─원스톱 무료검진 및 의료자문활동’을 조직해 대중들에게 과학적으로 종양을 예방하고 정기적인 검진으로 질병을 초기에 발견하며 초기에 치료해 건강을 수호할 것을 선전했다.
당일 해당 병원 종양방사선치료과, 종양화학치료과, 종양개입과, 외과, 부인과 등 5개 부서 의료진은 대중들에게 혈압 측정, 진맥, 귀혈 안마와 중약지압 등 기초 검진과 중의약 봉사를 실시하고 방사선치료법, 최소침습 개입 치료법, 외과수술 징후 등 전문적인 종양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HPV 백신(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접종 건의 등 의료자문을 제공했다.

해당 병원 개입과/혈관외과 인송림 부주임은 “이 같은 선전교양을 통해 대중들에게 종양이나 암 관련 의료상식과 종양의 3급 예방방법을 널리 알려야 한다.”면서 “종양의 3급 예방방법은 1급 예방은 금연, 금주를 실천하고 체중관리를 하며 절인 음식, 불고기 등을 적게 먹고 B형 간염 백신, 자궁경부암 백신 등 관련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 2급 예방은 초기검진과 초기진단인데 평소에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해야 암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다. 3급 예방은 규범화된 치료를 받고 검증되지 않은 민간료법은 쓰지 말며 치료가 끝난 후에도 후속 관리나 검진을 잘 받는 것이다.”고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현재 의료수준이 비교적 높기에 암에 걸렸다고 하더라도 초기에 진단, 발견하고 초기에 치료하면 환자의 생존 질이 높고 생존기한도 연장할 수 있으며 갑상선암, 유선암, 위암, 결직장암 등 일부 암은 초기에 발견하고 잘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면서 “조의병원에서는 건강검진부터 진단 및 치료까지 완비화된 의료체계와 의료대오를 갖추고 있어 대중들에게 전문적인 의료봉사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글·사진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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