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장려’호 관광렬차가 5월에 새로운 시즌의 운행을 시작한다.
길림동북아철도집단 훈춘지사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동북아 ‘장려’호 관광렬차는 길림성 동북아철도그룹이 장춘대학 관광학원, 장춘중차궤도차량유한회사와 련합으로 훈춘철도통상구에 의탁하여 차체차종, 관광로선, 승강장 개조, 내부 인테리어, 운영봉사 등을 중심으로 구축한 ‘중로조 국경 경관 관광, 유럽식 렬차 풍정 관광, 인공지능체험 관광’을 내세운 국제관광려객렬차이다.
2024년 8월 8일, 국내 최초로 국경을 따라 운행하는 관광렬차인 동북아 ‘장려’호가 훈춘에서 출발했다.
렬차는 단기, 중장기 계획에 따라 1호-6호 관광로선을 점진적으로 운행하게 되며 ‘변경관광+국제관광+강과 바다를 잇는 철도복합운송관광+환일본해크루즈관광+유라시아대륙 대륙간관광’의 부동한 단계의 운영을 통하여 신속하고 편리하며 경제적인 국제려객관광통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북아 ‘장려’호는 도합 8개의 객차가 있다. 지난해에 운행한 동북아 ‘장려’호 1호선 렬차는 주로 두만강 중조로 국경을 따라 운행했으며 연선은 국가급 삼림공원, 두만강 강만 등 특색 경관을 지나고 전 구간은 68킬로메터, 운행시간은 3시간에 달했다. 겨울철 재정비기간을 거쳐 현재 승차감 향상, 스마트 음성 봉사 시설 추가 등 작업을 마쳤다.
길림동북아철도그룹 훈춘지사 관계자는 동북아 ‘장려’호 렬차는 표준화 관리를 엄격히 집행할 것이라며 량질의 승무례절, 료식, 안보와 의료 및 티켓구매, 음식주문 등 ‘원스톱’ 종합봉사를 제공하는외 ‘국경관광+국제관광+대륙간관광+철도와 해상 복합운송관광’의 서로 다른 단계의 운영을 통해 중외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관광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항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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