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절련휴기간 훈춘통상구는 로씨야 관광객의 입국 절정기를 맞이했다.
2일 9시, 훈춘통상구 입국홀에는 많은 로씨야 관광객들이 질서 있게 줄을 서서 직원의 안내하에 통관수속을 밟고 있었다.
로씨야 관광객 스베틀라나는 훈춘은 아름답고 현대화된 도시이며 이번에 아이를 데리고 와 휴가를 보내는데 이곳의 음식을 매우 좋아하며 훈춘은 휴가를 보내기에 리상적인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로씨야 관광객 안톤은 자신은 훈춘에 자주 와 경기에 참가하는데 통관수속이 신속하고 왕래가 매우 편리하다고 언급했다.
길림성의 유일한 대 로씨야 통상구도시로서 최근년간 훈춘시는 관광기반시설 건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관광시장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함과 아울러 관광봉사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안심하는 소비환경을 적극 조성하는 등 동북아관광목적지도시를 전력으로 건설하고 있다.
출입경 절정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중외려객이 공휴일기간에 안전하고 원활하며 질서 있게 통관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훈춘출입경변방검사소는 사전에 통관통로를 추가로 개설하여 관광객의 통관체험을 향상시켰다. 훈춘출입국변방검사소 근무2대 부대장 리위는 5.1절련휴기간 훈춘통상구를 통해 출입국하는 려객은 일평균 연 2800명, 도합 연 1만 4000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했다.
상항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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