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세계 영화 탄생 130돐, 중국 영화 탄생 120돐이 되는 해이다. 제27회 상해 국제영화제 금작시상식이 14일 저녁 상해 대극원에서 펼쳐졌다. 전 세계 영화인들이 중국 영화의 발상지인 상해에 모였다.
금작시상식에서는 세계 영화와 중국 영화의 발전 과정, 그리고 영화와 상해의 불가분의 관계를 돌아보았다. 이번 영화제 금작상 주경쟁 부문 및 아시아 신인,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단편영화 등 부문 심사위원들이 시상식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주경쟁 부문 12편의 후보작이 시상식에서 공개되였다.
상해 국제영화제는 중국 유일의 국제 A등급 영화제이다. 이번 상해 국제영화제는 10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 400여 편의 우수 영화를 선보이게 된다. 이번 영화제는 금작영화포럼, 영화학교, 국제영상시장 등 행사를 통해 글로벌 업계 대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크린을 통해 중국 이야기를 잘 전달하며 문명 교류와 상호 학습을 추진하고 ‘영화+’ 공급을 통해 문화관광과 상업, 스포츠, 전시 등의 련계 융합을 강화해 ‘영화의 도시’ 상해에서 고품질 문화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인민의 도시’의 문화 매력을 충분히 보여줄 계획이다.
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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