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주당위 통전부, 주총공회, 주신사회계층인사련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년 ‘커피와 함께 즐기는 독서, 함께 하나되는 마음’ 연변주 신사회계층인사 주제독서활동이 연변청년창업단지에서 열렸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활동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석기화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 몇년간 주당위, 주정부는 전민열독 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려 열독시설을 부단히 개선하고 활동담체를 혁신하고 문화옥토를 다져 ‘서향연변’ 건설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 주의 신사회계층인사들이 ‘서향연변’을 건설하고 민족단결을 촉진하는 과정에 사명을 짊어지고 역할을 발휘하며 솔선적으로 ‘커피공간’에 들어가 독서학습을 하고 ‘열독+커피’ 모델을 보급해 열독이 신사회계층인사들의 선명한 표식으로 되도록 하며 기풍을 이끄는 선구자가 되여야 한다. 전문우세와 혁신사유를 발휘해 연변문화의 혁신 발전에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주입하고 융합발전의 창조자가 되며 연변 민족단결이야기를 잘 전하고 연변의 새로운 이미지를 적극 선전하며 연변의 명예도를 높이고 연변의 영향력을 확대하며 연변의 진흥 발전을 위해 가장 큰 동심원을 그리는 민족단결의 실천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활동 가동식에 앞서 참가자들은 연변주 신사회계층인사 실천혁신기지인 연변청년창업단지, 연변커피문화 봉사체험전시장을 참관했다. 가동식에서 주당위 통전부는 전 주 신사회계층인사들에게 열독에 관한 제안서를 발표했고 주총공회는 주신사회계층인사련합회 회원 대표에게 도서를 증정했다. 이어지는 독서활동에서 연변대학 부교수 왕계동이 ‘선생은 북으로’를 주제로 독서공유를 했고 중국작가협회 회원인 연변작가 류덕원이 창작경력과 집필소감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고전작품을 랑독하고 독서선전에 관한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성당위 통전부, 주당위 통전부, 주총공회 관련 책임자, 전 주 신사회계층인사 대표, 커피협회 및 독서협회 회원대표 등 총 90여명이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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