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 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 및 부녀련합회, 교육국에서 가정의 청렴한 가풍을 조성하고 사회의 청풍기운을 함양하기 위해 룡정시 중소학교 학생 및 교원들을 대상으로 공동으로 주최한 ‘가서로 청렴을 전하고 청풍으로 마음을 적시다’ 가서공모전이 일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였다.
공모기간 180여편의 작품이 접수되였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관점에서 청렴의 의미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학생들은 순수한 시선으로 청렴에 대한 나름의 인식을 쓰거나 가정에서 본 청렴한 모습을 글로 표현했으며 교원들은 편지를 담체로 교육의 초심을 지키고 청렴한 교육에 대한 약속 그리고 청렴한 직업정신을 전달하였는데 간결하면서도 진솔한 마음이 담긴 하나하나의 편지를 통해 청렴문화에 대한 참여자들의 깊은 고민과 실천적 의지를 보여주었다.
심사위원회는 작품의 주제 적합성, 감정표현, 언어구성 등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룡정시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문화가 학교에서 가정으로, 다시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되였다.”며 “앞으로도 가정, 가풍, 가훈과 청렴 문화의 융합을 더욱 심화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해 청렴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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