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정협 ‘대강당’ 변강력사문화 특별강좌가 주정무중심에서 개강했다. 이날 강좌는 정협위원들이 변강관리와 민족단결의 력사론리 및 현실의의를 더 잘 파악하고 연변의 변강력사문화 이야기를 더 잘하도록 인솔하여 변강력사자원의 활성화, 리용을 촉진하는 데 취지를 뒀다. 주정협 주석 강방, 주정협 부주석들인 마운기, 권정자, 리동호, 하우조, 김경림, 리중경이 활동에 참가했다.
특별강좌에서 연변대학 맑스주의학원 교원 리흥왕이 ‘오대징과 근대 길림’을 주제로 력사 자료와 사례를 결부하여 군사방위로 국경 안전 보위, 변방개척을 위한 이민정책으로 실효 추구, 변경무역으로 공존 도모, 7년간의 축적으로 국권 수호 등 4개 면으로 청조 말기 대신 오대징의 감동적인 위국수변 사적을 서술하고 오대징이 변강 령토의 완정을 수호한 력사적 기여를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강좌는 리론적인 깊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현실과 근접해 정협위원, 기관간부들이 력사에서 지혜를 흡수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사명을 더 잘 리행하는 데 유익한 지도를 제공했다.
강좌를 청취하고 나서 주정협 위원들은 향후 주당위의 ‘네가지 제일’ 정치요구와 ‘5대 공정’사업 배치를 긴밀히 둘러싸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직책리행의 전 과정에 관통시키고 ‘변강 석류홍, 힘을 모아 빛을 더하자’ 등 주제활동과 결부, ‘위원 련락소’, ‘위원사업실’ 등 플랫폼을 기반으로 력사 속의 민족단결이야기와 오대징의 실지 측량 조사로 변경 확정, 오록정의 수토보국 등 영웅사적을 잘 풀어내 애국주의 주선률을 고양하고 여러 민족의 왕래, 교류, 융화를 촉진함으로써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전역체험구 구축, 변강치리 현대화 추진에 정협의 지혜와 힘을 기여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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