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와 ‘독서+’, 안도현 독서 지평 넓힌다

2025-06-27 08:41:36

"최근년간 안도현은 전민독서 진지 건설을 다그치면서 다원화, 다층차, 다분야로 전민독서 활동을 전개해왔다."


최근 길림성문화및관광청이 발표한 ‘2023년─2024년도 전 성 공공도서관 독서진흥 모범사례’ 명단에 안도현도서관의 독서 진흥 사례인 ‘꼬마 책벌레’ 시리즈 독서진흥 캠페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안도현도서관이 독서증진과 문화발전에 기여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꼬마 책돌이’ 시리즈 독서진흥 프로젝트는 시작 이래 안도현도서관이 다양한 형식과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을 통해 추진해온 핵심 사업이다. 이 캠페인은 특히 아동 및 청소년의 독서 흥미와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전민독서를 심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캠페인은 특수 계층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사회통합을 촉진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독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신문화생활의 질을 다각도로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안도현도서관의 인지도와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책을 많이 읽고 좋은 책을 읽으며 능숙하게 읽는’ 좋은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책향기 가득한 안도’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30여차례의 ‘꼬마 책돌이’ 시리즈 독서 진흥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1만명이 넘는 독자들이 참여하여 전민독서 참여도와 영향력을 크게 높였다. 또한, ‘독서 공간+문명 실천’ 모델을 통해 독서 서비스의 범위를 더욱 확장했다.

안도현도서관은 이번 모범사례 선정을 계기로 독서 진흥 브랜드 활동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확장하며 서비스 형식과 내용을 끊임없이 혁신하고 대중의 독서 수요를 깊이 발굴하여 ‘책향기 가득한 안도’ 건설에 강력한 정신적 동력과 지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년간 안도현은 전민독서 진지 건설을 다그치면서 다원화, 다층차, 다분야로 전민독서 활동을 전개해왔다.

대중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리기 위해 안도현도서관은 최근년간 ‘문화진흥, 새농촌, 삼농사업’, ‘도서구매활동’, ‘어린이를 위한 책’ 등 다양한 내용의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리고 특별히 관외 열독진지를 건설하고 도서증정 등 방식을 빌어 기층 공공문화서비스의 균등화를 추진하고 대중의 정신, 문화 생활을 풍부히 하는 데 무게를 두고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문명실천 거점의 능률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정신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안도현은 옹성가두를 거점으로 ‘전민독서+’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옹성가두는 새시대 문명실천소를 기반으로 도서관, 신화서점, 새시대 문명실천중심 등 특색 있는 독서 거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고 다원적인 독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커뮤니티 서재, 아동의 집, 당군중 서비스쎈터 등 특색 활동실의 독서 인프라를 완비했다. 이를 통해 ‘15분 독서권’을 조성하여 다양한 년령대와 독서수요를 가진 사람들이 집 문 앞에서 마음에 드는 독서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세계 책의 날’, ‘부모·자녀 독서’ 등의 주제와 련계하여 총 31회의 독서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으며 49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정신문화 생활의 질을 다각도로 향상시키고 커뮤니티의 결속력을 강화하며 문화 교류와 전승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옹성가두는 커뮤니티 자원봉사대를 통해 지역내 로년 당원, 장애인, 농촌에 남겨진 아동 등에게 방문 독서 서비스, 오디오북 동반 독서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독서자원의 보편적인 공유를 보장했다.

이외 도서관에서는 또 클라우드 도서관, 위챗공식계정, 공식사이트 등 플랫폼을 빌어 도서관내의 움직임을 발 빠르게 독자들에게 알려 독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많은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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