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최근 우리 주 12345정무봉사 편민열선은 외지 관광객으로부터 화룡시 숭선진정부의 4명 간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전화를 받게 되였다.
얼마 전의 주말, 자가운전관광에 나선 한 관광객이 숭선진을 지나면서 관광코스를 검색하는 과정에 우연히 의무로동을 끝내고 단위에 돌아가는 리지도, 류력위, 류광해, 왕춘양 등 네명의 숭선진정부 사업일군을 만나게 되였다. 금방 육체로동을 끝낸 터라 피곤할 만도 했지만 이들은 오랜 친구를 만난 듯 열정적으로 관광객에게 길을 가리켜주는 한편 당지 민속풍정과 변경풍경을 소개해주고 관광객을 현지 박물관으로 초청했다. “전에 군함산에 오를 때 길 량켠의 나무가 길가로 가지를 뻗어 산에 오르는 관광객들의 차를 긁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이 마침 주말이여서 당직을 서러 나온 몇명 동료들과 함께 여가시간을 리용해 나무가지를 다듬다가 관광객을 만나게 되여 현지 상황을 소개해준 것 뿐이였다.” 당시 상황을 돌이키면서 리지도가 겸손하게 말했다.
“그들은 변경의 풍물에서 력사 전고에 이르기까지 손금 보듯 환히 꿰뚫고 있었으며 구불구불한 길을 함께 걷는 데로부터 관광코스에 대한 건의를 내놓기까지 살뜰하고 세밀하게 안내했다.” 이 관광객은 이들의 신분을 알게 된 후 도움을 요구하지 않았음에도 주동적으로 베풀어준 이들의 봉사에 더욱 깊은 감동을 받았다. “그들은 실제 행동으로 기층간부의 책임과 열정을 보여주고 먼 곳에서 온 관광객으로 하여금 따뜻함을 느끼게 했다.” 이 관광객은 전화에서 이 같은 세심한 봉사가 숭선진에 더욱 큰 매력을 부여한다고 하면서 “연변은 풍경도 훌륭하지만 더우기 인간미가 넘친다!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나처럼 이곳을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감사의 전화는 이 네명의 간부에 대한 긍정일 뿐만 아니라 숭선진 전체 간부, 직원에 대한 격려이기도 했다. 숭선진에서는 이를 계기로 당원간부들이 선진을 본보기로 ‘사람마다 관광형상, 곳곳마다 관광환경’ 봉사브랜드를 구축하여 숭선진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고향에 온 듯한 따스함을 느끼게 함으로써 G331국도를 전국 관광객들이 길림성의 열정과 연변의 진심을 체득하는 통로로 건설하는 데 힘을 기여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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