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미 관세협상에서 농업 희생하지 않을 것”

2025-07-03 09:07:08

일본 관원 표시


[도꾜 7월 1일발 신화통신 기자 류춘연] 일본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일 일본 내각 관방장관 하야시 요시마사는 기자회견에서 일본과 미국 모두의 리익에 부합되는 무역협의를 이루기 위해 일본은 계속하여 미국과의 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일본은 관세협상에서 농업을 희생하는 방안은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다.

이에 앞서 일─미 관세협상을 책임지는 일본 경제재생대신 아카자와 료마사는 미국측과의 관세문제 관련 협상을 위해 미국을 여러차례 방문했으나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 6월 30일 아카자와 료마사가 또다시 성과 없이 귀국한 후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일본이 매년 미국에 수백만대의 자동차를 수출하면서 미국산 자동차는 사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하며 일본에 압박을 가했었다. 일본은 현재 심각한 쌀부족 대란을 겪고 있으나 미국산 쌀을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줄곧 미국측의 이른바 ‘대등한 관세’와 추가 부과한 자동차관세, 철강·알루미늄 관세 등을 한데 무어 협상할 것을 주장하면서 미국측에 불합리한 관세 조치를 전면적으로 취소할 것을 요구해왔다.

일본 매체와 전문가는 자동차관세가 일─미 무역협상의 주요 난제인바 미국이 수입 자동자 제품에 25%의 관세를 추가 부과하는 것은 일본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다. 자동차는 일본의 핵심산업으로서 2024년 일본은 미국에 약 137만대의 자동차를 수출하였는데 부품을 포함한 수출액은 총 7조 2000억엔(1딸라에 약 143엔)에 달해 일본의 대 미국 수출액의 34%를 차지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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