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국아동중심에서 주최한 제29기 전국중소학생회화서예작품시합 총화시상식이 연길에서 열렸다. 중국아동중심 주임 원립신이 시상식에서 축사를 함과 아울러 수상대표들에게 시상하고 중국아동소년기금회 리사장 총중소가 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대표들에게 시상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활동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성부련회 당조 서기이며 주석인 왕평이 시상식에서 축사함과 아울러 수상대표들에게 시상했다.
원립신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국중소학생회화서예작품시합은 중국아동중심에서 미육으로 학생들을 양성하는 리념을 실천하는 중요한 조치로서 이미 성공적으로 29회를 개최했다. 시합을 통해 학생들의 미에 대한 감지력과 창조력을 양성하고 덕이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임무를 실행하며 어린이들이 예술로 자아인식, 체험, 창의를 전시하도록 격려하고 시합을 계기로 우수한 작품들을 전파하며 우수한 인재를 발견, 양성하고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도록 흡인하길 희망한다.
홍경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내가 좋아하는 중국풍’을 주제로 한 본회 시합에서 어린이들의 회화서예 작품은 여러 민족 문화를 포함한 중화문화를 보여주었고 ‘여러 민족이 석류씨처럼 똘똘 뭉친’ 양상을 생동하게 반영했다. 이번 성회가 중화미육정신을 선양하고 시대의 신인을 육성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여러 민족 청소년들이 손에 손을 잡고 마음을 합쳐 함께 ‘중국꿈’을 그리는 아름다운 그림으로 될 것이라 믿는다.
왕평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동북로공업기지인 길림성은 동북아지역의 기하학적 중심에 위치해있으며 ‘금빛’ 곡창, ‘은빛’ 빙설, ‘홍색’ 혈맥, 혁신 ‘블루오션’, ‘록색’ 자원을 갖고 있어 ‘오색 길림성’은 진흥의 바탕색을 더욱 짙게 할 뿐만 아니라 길림성 소년아동 미육문화 건설을 위해 견실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이어 왕평은 꿈을 버리지 말고 분발 향상하며 본토문화에서 령감을 섭취하여 중화문화의 전승자, 혁신자가 되라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전국중소학생회화서예시합은 이미 29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광범위한 영향력이 있는 국가급 공익성 미육시합이다. 본회 시합에는 전국 34개 성, 자치구, 직할시, 특별행정구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회화, 서예, 촬영, 조형, 디지털미술 등을 포함하여 유효한 시합참가 작품이 175만여폭(건)에 달했다. 학생들은 천진한 시야로 장려한 산천을 그려내고 미숙한 터치로 애국의 감정을 그려냄으로써 중화의 우수 전통문화에 대한 열애와 리해를 보여주었다.
총화시상식에서 주최측은 제29회 전국중소학생회화서예작품시합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자 대표들에게 상패를 시상한 뒤 본회 시합 선전영상을 상영했다. 그리고 심사전문가대표, 학생대표, 지도교원대표, 시합구역 조직위원회 대표들이 발언, 문예프로 공연, 중국아동중심과 애심기업들이 우리 주 향촌학교에 미육 재료 물자를 증정하는 행사가 있었다. 총화시상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습근평 총서기 연변시찰 10돐 성과전’과 ‘제29회 전국중소학생회화서예작품시합 우수작품전’을 참관했다.
성당위 선전부 부부장 장지위, 성문화및관광청 부청장 림립녕, 성부련회 당조 성원이며 부주석인 서삼단, 부주장 소경량 및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이 상기 행사에 참가했다.
추춘매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