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24회 중국 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가 장춘농업박람원에서 막을 열었다. 우리 주는 47개 기업과 손잡고 290여종의 특색제품을 선보였으며 첫날에 4만원의 현장판매액, 400만원의 생산판매접목 계약액을 달성했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연변‘명품’중 12개 기업이 길림성정품관에 입선되여 ‘연변의 맛’을 핵심전시구역에서 전시하게 되였다. 주요 전시구역의 면적은 180평방메터에 달한다. ‘맛과 멋의 연변, 록운옥토, 연변의 맛을 세계에’를 주제로 한 특색 진렬을 통해 연변의 농업이야기를 전한다. 120평방메터에 달하는 부스는 연변주와 장춘시의 성내 부축협력 계기에 의탁하여 전시공간을 가일층 확장하게 되였다.
연변주는 교류와 접목 부분에 동시에 힘썼다. 연변주는 17개의 기업을 조직하여 ‘전국 100개 기업 길림성 방문’ 활동에 참여하여 현장에서 40여종의 제품을 전시했으며 길림상황생물과학기술집단유한회사는 전문설명을 하게 되였다. 동시에 전시회는 성 내외 50개의 구매업체를 접목행사에 특별 초청함으로써 기업들을 위해 협력의 뉴대를 구축했다.
전시 첫날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여러 제품이 ‘히트상품’으로 되였다. 연변선도식품의 막걸리, 길림가인식품의 다이후쿠(雪糯大福), 연변위업식품의 치즈볼과 과일채소주스, 원지생물 등 기업의 조선족김치 계렬 제품이 박람회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그외에 12개 기업이 계약을 체결하고 연변위업식품은 몽우(蒙牛)지역대리상 등 4개 기업들과 접목하게 되였다. 뿐만 아니라 생산판매접목 협력대상 2개가 착지되고 총계약액은 400만원에 달하여 연변 농산물이 성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좋은 출발이 되였다. 우택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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