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위 12기 9차 전원회의에서는 “‘연길라이프’라는 문화관광브랜드를 힘써 구축할 것”을 제기해 문화에 날개를 달고 관광에 령혼을 불어넣었다. 이는 우리 주가 관광 경쟁력과 도시 매력을 높이는 관건적인 전략이며 더우기는 문화관광을 매개로 지역 발전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전략적 배치이다. 전원회의 정신을 잘 관철, 실시하려면 문화관광산업발전의 새로운 추세와 새로운 특징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도시의 내포를 깊이있게 발굴하며 도시의 질을 힘써 제고하고 도시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연변에 찾아오고 연변을 사랑하고 연변에서 즐겁게 보낼 수 있게 해야 한다.
연변은 산천이 수려하고 문화가 풍부하고 깊이 있다. 최근 몇년간 우리 주는 자원천부에 의탁해 새로운 명소, 업태, 체험을 적극 조성하는 한편 문화관광 융합 실천을 혁신해 풍성한 결실을 거두었으며 연변의 이미지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고 인식도, 호평도, 지명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수많은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동경하는 ‘시와 꿈이 있는 고장’으로 되였다. 오늘날 좋은 브랜드를 창출하고 좋은 이미지를 수립하며 좋은 평판을 얻으려면 ‘연길라이프’라는 문화관광브랜드 구축을 둘러싸고 문화, 운동, 미식 3대 IP를 깊이 발굴하고 연길을 생활리듬이 느슨하고 살기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견본’으로 힘써 조성하여 연변이 ‘트래픽’을 ‘방문객’으로 전환시켜 ‘SNS 핫플레이스’를 ‘오래도록 사랑받는 도시’로 되게 힘써야 한다.
독특한 매력을 가진 문화 IP를 활성화하여 ‘작은 도시의 운치’가 일상생활에 스며들게 해야 한다. 문화는 도시의 근맥과 령혼이며 ‘연길라이프’의 가장 깊은 저력이다. 다차원적이고 몰입감 있는 도시문화체험공간을 힘써 구축하고 각종 공공 공간을 활성화하여 리용하며 폭넓은 매력과 두터운 내포를 지닌 문화활동을 알심 들여 기획하고 풍부한 정취와 트렌드가 모이는 특색문화거리를 체계적으로 조성하며 ‘거리, 골목마다 각기 다른 재미가 있고 한걸음 걸을 때마다 보이는 풍경이 각이하고 풍경마다 정취가 넘치는’ 도시문화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서둘러 구축하고 ‘수놓듯’ 정교한 공력으로 문화장면을 다듬고 문화유전자를 도시의 곳곳에 주입하여 ‘작은 도시에 이야기가 많다’는 랑만적인 정취와 아늑함을 조성하여 ‘연길라이프’를 자양하고 각 지역의 손님과 벗들을 끌어들이는 매력 원천이 되게 해야 한다.
활기 넘치는 스포츠 IP를 활성화하여 ‘격정의 맥박’이 도시의 리듬을 뛰게 해야 한다. 문화 관광 체육의 심층적인 융합은 대세의 흐름이다. 연변은‘축구의 고향’,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등 금빛간판을 보유한 동시에 겨울이 길고 눈 품질이 뛰여나며 기후가 알맞는 등 빙설운동의 천혜의 우세를 겸비하고 있어 운동 IP 발전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계속 경기를 유치하고 경기를 개최해 관광을 촉진하는 높은 수준의 경기를 적극 주최하여 경기의 열정으로 도시의 열기를 점화시켜야 한다. 빙설축제와 빙설경기를 깊이있게 개발하고 빙설관광과 관련 산업의 심층적인 융합을 추동하여 ‘차거운 자원’이 지속적으로‘뜨거운 효과’를 방출하게 해야 한다. 다원화 운동 업태를 전망적으로 배치하고 운동 공급 정경을 풍부히 하며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봉사를 최적화하며 품질을 제고하여 전민이 운동하고 격정이 넘치는 활력의 도시를 구축해야 한다.
서민정서가 다분한 음식 IP를 만들어 ‘혀끝의 유혹’으로 방방곡곡의 손님을 끌어들여야 한다. 음식은 사람의 마음을 가장 잘 움직일 수 있는 도시의 ‘초대장’이다. 치킨, 바비큐, 랭면, 삼계탕, 돌솥비빔밥… 연변의 미식은 소셜네트워크에서 지속적으로 열풍을 일으키며 강력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색 음식 거리 배치를 최적화하고 특색 음식 매장을 조성하여‘연길의 맛’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야 한다. 소비 장면을 업그레이드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관광객의‘식도락 려행’이 더욱 편안하고 잊히지 않는 경험이 되게 해야 한다. 관광객 유치 장려금, 교통비 지원 등 정책 조치를 실시하여 ‘맛보러 오는’ 길이 더욱 원활하고 편리하게 해야 한다. 연길의 미식에는 정성을 다해 삶을 살아가는 진한 삶의 기운과 진심으로 손님을 대하는 열정이 숨어있다. 전통의 본연의 맛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식문화 체험을 혁신해나간다면 ‘혀끝의 연길’은 관광객들이 잊지 못하고 다시 또 찾아오는 연유가 될 것이다.
‘연길라이프’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도시와 경치의 상호 융합, 주객의 공유, 거주와 유람의 동락’ 발전리념을 구현한 구체적 행동이다. 각 현, 시는 자체의 자원천부와 특색우세에 립각하여 주당위의 일괄 배치하에 장점을 살리고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여 발전 포지션에 부합되고 관광객의 기호에 부합되는 문화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 새로운 정경과 새로운 체험을 알심 들여 기획하여 ‘연길라이프’라는 문화관광브랜드가 널리 알려지게 해야 한다. 또 ‘연길라이프’의 내포가 전역 협동에서 더욱 충실하고 풍부해지게 함으로써 연변문화관광이 고품질 발전의 경주로에서 주목할 만한 ‘가속도’를 내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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