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에서는 올해 농촌 주민들의 출행편리를 확실하게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교통민생 대상을 정밀하고 힘있게 추진했다.
올해 주교통운수국은 4갈래의 려객뻐스 로선을 최적화하고 59킬로메터에 달하는 농촌도로, 위험한 다리 10개를 개조하고 20킬로메터에 달하는 농촌도로 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이미 돈화역에서 동구촌에 이르는 로선을 포함한 려객뻐스 로선 5갈래를 최적화했는데 8개 마을을 경유하고 하루에 2차례 운행함으로써 촌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했다.
돈화역에서 관지진 신흥촌까지의 뻐스로선은 11개 역을 경유하며 하루 2회 운행한다. 안도에서 북산촌까지 로선은 매일 2회 운행하고 안도에서 무학촌에 이르는 로선은 6개 촌을 경유하며 매일 2회 운행한다. 훈춘에서 삼동방촌에 이르는 로선은 경유하는 역은 21개, 하루 운행차수가 20회에 달하는데 올해 임무를 초과 완수한 셈이다.
주교통운수국 책임자 조견은 체계적인 공공교통화 개조를 통해 농촌려객운수 봉사망을 한층 더 촘촘히 엮었다며 안전하고 편리할 데 대한 주민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되였다고 덧붙였다.
“시내로 통하는 뻐스가 생겨 너무 기쁩니다.”
안도현 북산촌 촌민 왕녀사는 선로 최적화 개조 후 고정된 승차 시간, 지점으로 인해 시내로 가는 것이 훨씬 편리해졌다고 기뻐했다.
한편 우리 주에서는 9월말까지 1억 7200만원을 투입하여 농촌도로 108킬로메터, 위험구간 10군데를 개조하고 69.8킬로메터에서 보강공사를 마쳐 한해 목표를 앞당겨 완수했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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