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를 타고 다채로운 인생 엮어가

2026-05-13 08:48:51

‘중국 대학생 자강의 별’ 주몽정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저는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서라도 꼭 해낼 수 있어요.” 온주의과대학 정보관리및정보시스템학과 2022년급 본과생 주몽정이 야심차게 하는 말이다.

소학교 5학년부터 휠체어를 타기 시작한 몽정이는 의료자원 제한으로 고중 2학년이 되여서야 척주골수성 근육위축증 진단을 받았다. 이렇게 운명의 ‘조롱’을 당한 몽정이지만 올해 순조롭게 항주전자과학기술대학 석사학위 전공에 추천받게 되면서 한줄 한줄의 코드로 더 드넓은 인생 대문을 열게 되였다.

처음에 온주의과대학 본과에 입학했을 때 몽정이는 마음 가득 조마조마했다. 그러나 교수청사의 무장애 비탈길, 특별히 조정한 1층 기숙사, 보도원과 한침실 친구들의 전 과정 돌봄…  교정에서의 따스함이 난류처럼 조금씩 그의 ‘얼어든’ 마음을 녹여주었다.

하지만 교실에 들어가니 진정한 도전이 시작되였다. 시스템 개발, 알고리즘 테스트는 건전한 학생이라 해도 쉽지 않았다. 기초가 박약한 몽정이는 화면에 빽빽하게 뜬 잘못 보고된 정보를 마주하고 늘 속수무책이였다. 오래 앉아있어 허리와 어깨가 시큰해나는 것도 일상이였다.

그래도 몽정이는 움추러들지 않았다. 도서관, 자습실이 그의 두번째 ‘집’이였다. 아침 7시 정각에 자리에 앉으면 밤 11시가 넘어도 여전히 전등 아래에서 코드를 두드렸다. 한번으로 안되면 두번, 두번으로 안되면 열번… 힘들면 휠체어 손잡이에 기대여 잠간 휴식을 취하군 했다. 이렇게 4년간 분투, 노력한 끝에 몽정이는 ‘따라가지 못하던’ 데로부터 단연 학과내 1등으로 자리를 굳히고 국가장학금, 성정부 장학금, 절강성 직업생애기획대회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또 ‘중국 대학생 자강의 별’ 영예도 따냈다.

그동안 노력의 길에서 받은 선의와 따스함은 몽정이로 하여금 의료소프트웨어 공정사로 되려는 신념을 견정히 품게 했다. 그녀가 앞장서 펼치는 ‘몽정 장애자 돕기 꿈’ 대상은 장애인 취업 미니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술로 정보 입력과 부대적인 과정을 간소화했다. 그녀와 그의 팀이 미니프로그램 대상을 경연에 내놓자 대상은 ‘도전’컵 국가 경연 2등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중국장애인련합회 주석 장해적은 주몽정에게 “사회에 유용한 사람으로 되라”고 격려했다. 몽정이는 이 말을 시종 되새기고 있다. 그녀는 졸업 후 의료정보기술기업에 들어가고 점차 대형 의료소프트웨어 구조설계에 참여하고 더 나아가 이를 주도할 수 있는 기술전문가로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중국청년보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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