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측 제안에 대한 답변 요점 공개
트럼프, 이란측 답변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

2026-05-13 09:30:34

[테헤란 5월 10일발 신화통신] 이란 타스님통신이 10일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미국측의 제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 요점에 대해 보도했다. 여기에는 미국 재무부 외국자산통제국(FAC)이 30일 이내에 이란 석유판매 관련 제재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등 내용이 포함되여있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서 언급된 이란측 답변은 일부 중요한 면에서 사실과 부합되지 않는다. 특히 핵문제 관련 내용이 더욱 그렇다. 이란측 답변은 정치적 량해를 바탕으로 합의를 도출하고 전쟁을 즉각 종식하며 이란에 대해 더 이상 공격하지 않도록 확보하고 미국은 제재를 전면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 이란의 답변에는 미국이 특정 약속을 리행할 경우 호르무즈해협에 대한 관리 및 통제에 관한 변화도 담겨있다.

이 소식통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이란은 초보적인 량해각서를 체결한 후 미국측은 즉시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해제하고 30일 이내에 이란 석유 판매 제재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란의 답변에는 또 량측이 초보적인 합의에 도달한 토대에서 미국측이 동결한 이란 자산을 해제하고 30일 이내에 특정 조치를 리행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여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앞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란은 전쟁을 끝내기 위해 미국이 제기한 최신 방안에 대해 몇페지에 달하는 답변문서를 제출했다. 이란은 답변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미국이 해상 봉쇄를 해제하는 동시에 이란은 호르무즈해협을 점진적으로 개방하며 향후 30일내에 핵문제에 대해 협상할 것을 제안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보도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이란은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할 용의가 있지만 중단기간은 미국이 제기한 20년보다 짧으며 핵시설 철거도 거부했다. 또한 이란은 일부 고농축 우라늄을 희석하고 잔여분은 제3국으로 이전하며 협상이 실패하거나 후속단계에서 미국이 협의에서 탈퇴할 경우 제3국은 관련 우라늄을 전부 이란에 반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10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이란측의 답변에 불만을 표하면서 이 답변은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란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의 전쟁 종식을 목표로 한 최신방안에 대한 답변을 파키스탄 중재측에 공식적으로 제출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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