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연길시 하남가두 백천사회구역 륭창가원 1호 아빠트의 주민 호염화는 자기 집 창문을 열고 깊은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예전에는 여름에 창문을 열 엄두를 내지 못했어요. 역한 냄새가 코를 찔렀고 모기가 얼굴을 덮쳤어요. 하지만 지금은 좋아졌어요. 창문을 열고 싶을 때 언제든지 열 수 있고 기분도 상쾌해졌어요!”
반년 전만 해도 이 건물은 지하에 오수가 넘쳐 호염화와 이웃들은 밤잠을 설칠 정도로 걱정이 많았다. 2009년에 건설된 백천사회구역 륭창가원 1호 아빠트는 파가이주 아빠트로 호적인구가 95가구이고 상주인구가 60여가구이며 대부분 로인이다. 2024년 8월, 적지 않은 주민들이 갑자기 수도공급이 끊겼다고 사회구역에 반영했다. 수리일군들은 지하실에 내려갔다가 깜짝 놀랐다. 건물 지하실에는 근 3메터 깊이의 생활오수가 고여있었던 것이다.
백천사회구역당위 서기 풍욱이 사업일군들과 함께 주민들을 찾아 료해한 결과 지하실에 물이 고인 지 이미 한동안 되였고 전에는 물업회사에서 주기적으로 물을 뽑아냈었다. 후에 물업회사가 관리를 포기하자 수위가 폭등하여 전반 건물의 기반이 오수에 잠겨 우환이 지속적으로 심해진 것이였다.
벽체가 침식되고 철근이 녹 쓰는 것외에 더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지하실의 생활오수는 여름이 되면 발효되면서 대형 메탄가스 련못으로 변합니다.” 당시 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함께 현장을 탐사한 시공측 책임자 서봉이 말했다. “지하실에 꽉 찬 메탄가스가 불꽃을 만난다면 후과는 상상할 수조차 없습니다.”
우환이 ‘시한폭탄’으로 변해가는 것을 알게 된 주민들은 당황했고 사회구역 간부들은 더 조급해났다.
급선무는 물을 뽑아내고 루수점을 찾는 것이였다. 그런데 자금이 문제였다. 추산한 결과 이 수천평방메터 되는 지하실의 3메터 깊이의 생활오수를 뽑아내려면 적지 않은 비용이 수요되였다.
사회구역 지도부 성원들은 격자원과 함께 집집마다 찾아다녔지만 대부분 ‘문전박대’를 당했다.
“건물 품질에 문제가 있으니 개발업자를 찾아가세요!”
“지하실은 우리 집도 아닌데 왜 나더러 돈을 내라고 하는 것입니까?”
사회구역에서는 주택보수기금을 신청하고 개발업자에게 련락했지만 결국 모두 실패로 끝났다.
수위가 곧 전기계량기상자 높이까지 올라오자 사회구역에서는 먼저 정기적으로 물을 뽑는 ‘아둔한 방법’을 계속 사용하여 발등의 불을 끌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관할 구역의 애심기업의 뽐프를 빌리고 페품을 팔아 자금을 모았다. “택배상자, 생수병, 낡은 신문을 닥치는 대로 모았습니다. 페품을 팔아 모은 몇십원의 돈은 며칠간 전기료금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물뽐프가 돌아가면서 주민 물공급이 다시 시작되자 우리는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
비록 수위가 통제되였지만 ‘병의 근원’이 제거되지 않아 주민들의 생활은 하루도 편안할 수 없었다. 백천사회구역에서는 상황을 서면형식으로 하남가두당사업위원회에 보고했다. 가두당사업위원회 지도부는 가장 빠른 시간내에 현장조사를 마치고 즉시 결정을 내렸다. “더 이상 미룰 수 없고 반드시 즉시 철저히 해결해야 합니다!”
올해 정월 초나흘, 집집마다 짙은 설분위기에 잠겨있을 때 륭창가원 1호 아빠트 지하실은 양수뽐프가 운행되고 있었다. 꼬박 3주 동안 무려 30여차의 오수와 20여차의 진흙을 퍼내서야 지하 깊은 곳에 숨겨진 ‘주범’이 모습을 드러냈다. 네개 단원의 생활오수 배관이 여덟군데나 파손되였고 어떤 곳은 심지어 완전히 끊어지기도 했다.
이는 그동안 아빠트 주민들이 배출한 생활오수가 거의 전부 지하실에 고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빨리 수리해야 했다! 파손된 배관을 전부 새것으로 바꾸고 지면의 오물을 철저히 거둬냈으며 다시 지하실 전체에 소독작업을 했다. 전반 공사는 3.6만원이 들었는데 전부 가두와 사회구역에서 떠안았다.
취재 당일 륭창가원 1호 아빠트 지하실에 들어섰을 때 고인 물이 없었고 배관은 새것으로 교체되였으며 고약한 악취도 없었다. 줄곧 현장에서 공사진척을 지켜본 호염화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이는 정말 우리 대중의 일을 진심으로 해결해준 것입니다!”고 칭찬했다.
최근년간 연길시는 ‘일선사업법’, ‘대중 위해 실제적인 일하기’ 등 담체활동에 의탁하여 전 시의 광범한 당원 간부들이 기층에 내려가 청결난, 주행난, 증명서 수속 처리난, 물업난, 긴급수리난 등 대중들이 걱정하는 ‘관건적인 작은 일’에 초점을 맞추고 취업창업, 교육의료, 양로봉사, 안전보장 등 면에서 더욱 정밀하게 힘을 발휘하여 실제적인 행동으로 더 많은 발전성과의 혜택이 공평하게 전체 대중에게 돌아가도록 했다.
갈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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