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장애인선수들, 길림성 장애인체육대회서 투지 발휘

2026-06-03 08:57:29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획득


“연변주를 대표하여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되였는데 은메달까지 받아 안으니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2일, 연길시 하남가두에 거주하는 지체장애인 김정희는 이같이 말하면서 길림성 제5회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길림성제5회 장애인체육대회가 길림성 료원시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우리 주에서는 11명의 장애인 선수가 탁구종목에 참가해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수상했다.

경기장에서 선수들은 길림성 각지에서 온 실력이 앞선 상대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침착하게 경기에 집중하며 한점 한점을 놓지 않는 끈질긴 투지로 매 경기에 림했다. 치렬한 접전 끝에 우리 주 대표팀의 리준걸이 청년조 2등, 김정희가 녀자조 2등, 로은걸이 남자조 2등을 거머쥐였으며 로은걸과 마건이 남자조 복식 2등을, 리준걸과 태고흥이 청년조 복식 3등의 영예를 받아안았다.

돈화시에 거주하는 지체장애인 로은걸은 지난 5년 동안 매일이다싶이 돈화시장애인련합회에서 마련해준 활동실에 가 탁구 련습을 부지런히 했다.

“건강한 몸일 때는 운동에 전혀 관심 없었습니다. 다리를 잃고서야 건강한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되였습니다.”고 말하면서 “장애인도 얼마든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영예도 따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고 말했다.

길림성 제5회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우리 주 장애인선수들은 경기마다 최선을 다했으며 ‘평등, 참여, 자강, 진취’라는 장애인 스포츠 정신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김란화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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