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끼르끼즈스딴매체에 서명문장 발표

2026-08-31 08:39:04

[북경 8월 28일발 신화통신] 28일, 끼르끼즈스딴에 대해 국빈방문을 하고 2026년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비슈께크로 출발할 즈음에 국가주석 습근평은 《끼르끼즈스딴 언론보》, ‘카바르’ 국가통신사에 <중국─끼르끼즈스딴 관계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함께 열어가자>라는 제목의 서명문장을 발표했다. 문장 전문은 다음과 같다.

맑고 상쾌한 초가을, 수확의 계절을 맞아 자파로프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나는 곧 끼르끼즈스딴에 대해 국빈방문을 하고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정상리사회 제26차 회의에 참석한다. 이는 내가 이 아름다운 대지에 대한 세번째 방문이다. 나는 자파로프 대통령과 함께 중국─끼르끼즈스딴 발전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고 상해협력기구 운명공동체 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도록 추동하기를 기대한다.

올해는 끼르끼즈스딴 독립 35돐이 되는 해이다. 나는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하여 우호적인 끼르끼즈스딴 인민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아름다운 축복을 전한다. 중국은 우호적인 이웃나라 끼르끼즈스딴이 정치 안정, 경제 발전, 사회 조화를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중국과 끼르끼즈스딴은 서로 의지하는 좋은 이웃이고 운명을 함께 하는 좋은 동반자이며 상호 성취하는 좋은 벗이다. 량국 교류는 오랜 력사를 가지고 있고 고대 실크로드는 량국 인민의 대를 이어온 우의를 증명하며 장건, 현장, 리백 등 력사적 명인들이 중국─끼르끼즈스딴 문명의 교류와 융합을 촉진한 아름다운 이야기는 오늘날까지도 량국에서 널리 전해져내려오고 있다.

수교 이래 중국─끼르끼즈스딴 량국은 시종 상호존중, 선린우호, 상호학습, 호혜상생 리념을 견지하고 상호 신뢰를 끊임없이 증진하며 협력을 심화해왔다. 량자관계는 국제 풍운변화의 시련 속에서 선린우호에서 전략적 동반자로 나아가 새시대 전면적 전략 동반자로의 력사적 도약을 실현했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생명력과 활력을 보여주었다.

2025년 2월, 나는 자파로프 대통령과 함께 중국─끼르끼즈스딴 새시대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가일층 심화하고 선린우호, 번영 공유의 중국─끼르끼즈스딴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할 데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량자관계의 새로운 장을 펼쳤다.

우리는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하며 서로를 확고히 지지해왔다. 량측은 시종 서로가 국가 주권, 독립 및 령토 완정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고 상대방이 국가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취하는 정책, 조치를 확고히 지지함으로써 이웃국가간 선린우호와 상호 성취의 모범이 되였다. 지난해 나는 자파로프 대통령과 3차례 회담을 가졌고 고도의 상호신뢰 사업관계와 개인적인 우의를 구축했으며 량자관계가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도록 함께 이끌었다.

우리는 리익을 바탕으로 서로 융합하고 인민에게 복지를 제공했다. 중국─끼르끼즈스딴 량국 경제는 상호 보완성이 강하고 협력 잠재력이 막대하다. 세계 경제 성장이 부진한 배경하에서도 량측의 경제무역 협력은 안정 속에서 발전하는 태세를 유지했고 중국은 수년 련속 끼르끼즈스딴의 최대 무역 동반자이자 최대 외국인 투자 원천국으로 되였다. 중국의 휴대폰, 전동차는 끼르끼즈스딴 대중 속에서 류행으로 자리잡았고 보다 많은 끼르끼즈스딴 량질의 농산물이 중국의 수많은 가정으로 흘러들었다. 량측은 장원한 발전에 유리하고 민생에 혜택을 가져다주는 일련의 협력 대상을 공동으로 실시함으로써 현지 대중들의 생활수준을 힘써 향상시켰다. 중국─끼르끼즈스딴─우즈베끼스딴 철도의 끼르끼즈스딴 구간 건설이 전면적으로 추진되고 베델리통상구가 림시 개통되였으며 량국간 직항 항공편이 끊임없이 증가되면서 립체적이고 다원화적인 상호련결 네트워크가 점차적으로 보완되였다.

우리는 마음으로 소통하며 교류와 상호학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년간 중국측은 끼르끼즈스딴에 로반공방 1곳, 공자학원 4곳, 공자학당 21개를 설립하여 현지 대중이 중국어와 전문기술을 배우는 데 편리한 조건을 마련주었다. 중국측은 ‘건강 쾌속렬차 광명행’ 대상을 실시하여 중의약쎈터를 건립하고 보다 많은 끼르끼즈스딴 대중이 량국 의료위생 협력의 혜택을 누리게 했다. 량측은 문화쎈터 상호설립 협정을 체결하고 문화의 날, 영화절, 예술절을 상호 개최하며 ‘마나스’ 등 세계 무형문화유산을 함께 보호 및 전승함으로써 량국 대중이 상대국 문화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량국간 인적 교류는 연 40만명을 돌파했고 30쌍의 우호 성, 주, 시간 긴밀한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중국─끼르끼즈스딴의 대를 잇는 우호의 기반이 더욱 든든해졌다.

서로에게 신의를 지키고 함께 위험과 도전에 맞서야 한다. 중국과 끼르끼즈스딴 량국은 산과 물이 이어져있고 안위를 함께 하는 지역 안전과 안정의 확고한 수호자이다. 상해협력기구의 설립 성원국이자 글로벌 남방국가로서 량국은 국제의 공평 정의를 수호하고 개방과 포용적인 발전을 추동하는 면에서 서로 비슷한 립장을 가지고 있다. 변화와 혼란으로 가득한 국제와 지역 정세에 직면하여 량측은 다자구조내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서로가 제기한 중대 제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와 보편혜택적이고 포용적인 경제 글로벌화를 함께 추진할 것이다.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건 105돐이 되는 해이며 중국 ‘15차 5개년’계획 출발의 해이다.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의 굳센 령도하에 자신감을 확고히 다지고 꾸준히 분투하며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위대한 목표를 향해 용감히 전진하고 있다. 끼르끼즈스딴은 ‘2030년 전 국가발전요강’을 깊이 실시하고 있고 ‘새로운 끼르끼즈스딴’ 건설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력사의 기점에서 량측은 중국-끼르끼즈스딴 운명공동체 건설을 착실히 추진하고 량국 인민에게 더 좋은 복지를 가져다주며 본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

상호 친선을 공고히 해야 한다. 중국과 끼르끼즈스딴 량국은 시종 상대방 발전의 버팀목이 되고 고위층 교류와 각 급별 협력의 량호한 추세를 유지하며 발전전략 접목을 강화하고 국정운영 경험 교류를 심화하여 량국의 발전진흥에 튼튼한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중국은 계속하여 끼르끼즈스딴의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에 가능한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

호혜상생을 견지해야 한다. 이는 협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관건이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주선으로 하여 실무 협력이 부단히 질적 제고를 가져오고 승격되도록 추동해야 한다. 경제무역투자, 상호 련결 소통, 친환경 광산 등 전통 협력을 공고히 하고 디지털경제, 청정에너지, 인공지능 등 신흥분야 협력을 확장해야 한다. 중국-끼르끼즈스딴-우즈베끼스딴 철도의 건설을 추진하고 통상구 현대화 승격 개조를 다그치며 ‘하드웨어 련결’과 ‘소프트웨어 련결’ 수준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인구 류동과 물자 류통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전통적 친선을 이어가야 한다. 중국과 끼르끼즈스딴의 전통적 친선은 량국 공동의 소중한 재부이다. 량국간 문화, 관광, 예술, 매체, 싱크탱크, 청년, 고고학, 위생 등 분야의 교류협력을 심화하고 인문교류의 매듭을 전면적으로 단단히 묶어야 한다. 더 많은 청년 학생들이 상대국으로 류학 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방간 교류가 더욱 깊고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중국과 끼르끼즈스딴간 우호 교류와 상생 협력의 이야기를 잘 전하여 민심 소통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공고히 다져야 한다.

다자주의를 실천해야 한다. 끼르끼즈스딴이 력사적으로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비상임 리사국으로 당선된 것은 축하할 만한 경사이다. 이를 계기로 하여 량국의 유엔 기틀내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와 국제법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질서를 확고히 수호하며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을 실천하고 4대 글로벌 제안을 시달하며 패권주의, 일방주의와 진영대항을 기치 선명하게 반대하고 힘을 모아 ‘세가지 세력’을 타격하며 더 공정하고 합리한 글로벌 치리 체계의 구축을 추동해야 한다.

상해협력기구는 설립된 25년간 상호신뢰, 상호 혜택, 평등, 협상과 다양한 문명을 존중하고 공동 발전을 추구하는 ‘상해정신’을 육성하고 실천했으며 이웃나라와 동반하되 동맹하지 않고 함께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며 함께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는 신형 지역협력 모식을 모색해냈으며 세계에서 면적이 가장 넓고 인구가 가장 많으며 발전잠재력이 거대한 종합성 지역협력기구로 발전했다. 끼르끼즈스딴은 상해협력기구 순번 주석국을 이어받은 이래 ‘손잡고 지속 가능한 평화, 발전과 번영으로 나아가자’를 주제로 삼고 견지했으며 성원국의 공감대를 모으고 실무 협력을 촉진하는 등 면에서 성과가 탁월한 사업들을 많이 진행했는바 중국은 이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각측의 공동한 노력하에 이번 정상회의도 꼭 원만히 성공할 것이고 각측이 ‘상해정신’을 전승하고 발양하며 상해협력기구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 믿는다.

끼르끼즈스딴에는 ‘물방울이 모여 호수가 된다’는 속담이 있고 중국 옛말에 ‘작은 물줄기가 모이지 않으면 강과 바다를 이룰 수 없다’고 했다. 중국은 끼르끼즈스딴과 함께 노력하여 차근차근 제반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고 량국 인민 친선의 물줄기가 중국-끼르끼즈스딴 친선의 큰 강으로 모이게 하며 량국 관계 고품질 발전의 새 국면을 개척할 용의가 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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