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끼예브 10월 7일발 신화통신]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가 7일 로씨야군이 당일 우크라이나 여러 지역에 발동한 공격으로 최소 11명이 숨지고 2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로씨야 국방부는 같은 날 통보를 통해 로씨야군이 새벽에 고정밀 지상·해상·공중 무기와 무인기를 사용해 우크라이나 군수기업과 우크라이나 선박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격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로씨야군이 체르니고브주 프릴루키시의 한 아빠트를 공격해 5명이 숨지고 2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 밖에 드네쁘르뻬뜨롭스크주 드네쁘르시, 뽈따바주 크레멘츄그시, 끼예브시 등지에 대한 로씨야군의 공격으로 최소 6명이 사망했다.
젤렌스키는 또한 로씨야측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우크라이나에 중대한 도전이 되며 우크라이나에 있어 방공시스템은 ‘생사가 걸린 문제’라면서 관련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제공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로씨야 국방부는 당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로씨야군이 체르니고브주, 드네쁘르뻬뜨롭스크주, 뽈따바주, 끼예브시 등지에 있는 우크라이나 군수기업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기업들은 ‘플라밍고’ 순항미사일과 무인기의 생산, 조립, 보관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통보는 또한 로씨야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주 이즈마일 항구의 무인정 생산·보관 공장 1곳과 오데사 항구에서 우크라이나 무장부대에 이중용도 물자를 운반하던 건화물선 1척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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