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음이 우거진 도시 경관 조성
연길시 16갈래 주요 거리 록화건설대상 륙속 가동

2023-03-22 08:31:10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의 하나로 연길시의 16갈래의 주요 거리에 대한 록화경관 승격이 계획 대로 추진되고 있다.

21일, 연길시 신민남거리 차도 중앙분리대에서 일군들이 흑송을 심고 있었다. 연길시림업국 원림계획설계과 김영걸은 “신민남거리의 차도 중앙분리대에는 흑송 40여그루를 심게 된다. 가로수로는 네군도단풍나무를 심는다. 연길시 주요 거리 록화 시공을 하면서 현재까지 연인수로 일군 400여명, 각종 시공차량 60여대가 출동했다.”고 밝히면서 “거리 록화경관 승격을 하면서 침엽수와 활엽수를 조합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차도 중앙분리대에는 침엽수를 심고 가로수로는 활엽수를 심어 봄, 겨울에도 록화경치가 있게 한다.”고 소개했다. 연북로, 애단로, 도농 결합부에는 기존의 꽃사과나무, 살구나무 등 교목 600그루를 조절하여 중복으로 리용한다고 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림업국에서는 ‘한개 거리 한개 풍격, 한개 거리 한개 경관’이라는 리념을 견지하면서 현지 사정에 알맞게 록화시공을 펼치며 올해말까지 연길시 16갈래 주요 거리의 록화경관 승격을 완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향후 이로써 시민들에게 침엽수와 활엽수가 결합되고 록음이 우거진 도시경관을 선물해줄 것이라고 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올해는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시작한 첫해로 3월초부터 연길시는 실제 시공조건에 근거해 륙속 관련 대상의 건설진척을 다그쳤다. 관련 공사로는 도시 3개 출입구 종합포장, 주요거리 록화, 유원지건설, 부르하통하 및 연집하 종합정비 등이 포함된다. 관련 건설부문으로는 연길시림업국, 연길시교통운수국, 연길시수리국,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등이 있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의 전개는 록화가 아름다운 도시를 건설해 수부도시 연길시 풍모를 제고하고 연변의 호감도, 영향력을 가일층 향상시키며 연변의 진흥발전 동력을 더욱 추진하게 된다.

  남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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