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건설로 경제 활성화에 ‘가속도’
‘새 출발 새 국면-경제 발전에 총력’ 주제 취재-룡정편

2023-03-29 08:42:53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 시달하는 시작의 해,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새로운 로정에 오른 중요한 시점에서 룡정시는 전 시 상하가 ‘경주마’로 되여 대상건설을 발전 촉진, 전환승격 실현의 우선적인 지탱으로 삼고 ‘세가지 주도산업, 두가지 보조산업, 다점 지탱’의 산업구도를 부단히 장대시키는 발전사로로 현구역 경제, 사회 발전을 다그쳐 추동하고 있다.

3월 10일, 연변일보사 ‘새 출발 새 국면-경제 발전에 총력’ 주제 취재팀은 룡정시의 여러 대상건설 현장에서 룡정시가 대상건설에 초점을 맞추고 1.4분기 경제발전의 좋은 출발을 위해 전력투구하는 현장의 열기를 심심히 느꼈다.


◆의약건강산업-상하류 산업사슬 형성

“이 복방아다캡슐은 저희 회사의 주력제품입니다. 전국에서 유일한 신약제품이기도 하여 가격을 정하는 권한이 저희한테 있습니다. 이외 익정강탕과립도 신약증서를 획득한 전국 유일 제품입니다.” 10일, 길림연변조약약업유한회사 총경리 양덕지는 회사의 전시청에 진렬된 각종 제품들을 소개하며 자랑스레 말했다.

현재 이 회사는 28개 의약생산 로트번호가 있고 8개 보건식품 로트번호가 있으며 주요하게 과립제, 캡슐, 편제, 구복액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22년 7월에 길림성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중소기업으로 평의되였고 올해 8000만원 이상의 생산액을 실현하고 납세액은 450만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총경리 양덕지는 “기업은 민족의약, 건강산업을 발전시키려는 목표를 갖고 조의약 발전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룡정시 공업경제에 응분의 기여를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룡정시는 의약건강산업을 둘러싸고 총투자가 1억 3100만원에 달하는 룡정의약산업단지, 총투자가 2억 3900만원인 룡정시개산의약과학기술산업단지, 총투자가 8200만원에 달하는 룡정시의료기계산업단지 등 대상을 중점적으로 건설하고 기존의 초선의약, 사환오강약업, 조약약업 등 기업을 위주로 하는 의약산업가공기지와 배합하여 일정한 규모를 갖춘 부화단지를 형성하며 의약산업사슬을 확장하는 데 플랫폼을 마련하게 된다.


◆식품가공산업-‘록색, 량질, 영양, 건강’ 리념 부각

룡정변경경제합작구에 위치한 길림미진유업유한회사는 주요하게 치즈계렬제품, 치즈볼, 치즈스틱 등을 생산하고 중경, 사천, 광주, 상해 등지에 주요하게 판매하며 2021년에 규모이상 공업기업으로 편입되였다.

올해 이 회사는 1만 1000평방메터의 공장을 신축하고 다섯갈래의 모짜렐라치즈 생산라인, 두갈래의 치즈스틱 생산라인, 두갈래의 액체치즈 생산라인, 한갈래의 치즈소스 생산라인을 증가하며 생산에 투입하면 년간 생산액은 2억원에 달하게 된다.

올해 룡정시는 식품가공산업을 둘러싸고 총투자가 2억 1600만원에 달하는 식용균생산가공산업단지, 총투자가 1억 4500만원에 달하는 중한인삼산업단지, 총투자가 6659만원에 달하는 룡정시해산물가공산업단지, 총투자가 1억 3400만원에 달하는 천로2기 등 대상을 중점적으로 건설한다. 동시에 미진유업, 분복육업, 삼구식품, 호지미수산품, 화룡해양수산품, 길원해산품, 향양경제무역 등 기업의 인솔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록색, 량질, 영양, 건강’의 발전리념으로 식품가공산업이 규모화, 량질화, 영양화, 편리화, 보건화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한다.


◆민속관광산업-전역관광구도 확장

중국조선족온천옛부락에 도착했을 때 접대대청에는 여전히 입주수속을 기다리는 사람,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문을 나서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특히 올해 음력설련휴기간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와 중국조선족온천옛부락은 매일같이 호황을 맞이했다.

중국조선족온천옛부락 시장마케팅부 경리 마준은 “음력설련휴 7일간 총 9500여명의 관광객을 접대했고 1월 24일 하루에만 2800여명의 관광객을 접대하면서 영업을 시작한 이래의 최고봉을 맞이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시험영업을 시작했는데 올해 2월까지 루계로 4만여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다. 올해 음력설기간의 접대량, 영업액은 모두 지난해 국경절련휴보다 근 2배 증가했다.”면서 향후 경영에 대해 신심 가득히 말했다.

올해 룡정시는 민속관광산업을 둘러싸고 총투자가 5억원에 달하는 비암산고려탕천촌대상, 총투자가 21억 4000만원에 달하는 량전백세운동휴가타운대상, 총투자가 1억 800만원에 달하는 삼합변경문화관광산업단지대상, 총투자가 5200만원에 달하는 개산툰진 광소촌대상, 총투자가 1300만원에 달하는 중청려 백금향 연수성관광거주대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근년에, 룡정시는 ‘해란명주, 배꽃승경, 변강의 소도시-룡정’ 브랜드 형상을 핵심으로 하고 독특한 자연풍경, 민풍민속, 변경풍모, 홍색풍채, 축구문화 등 자원과 민족지역, 변경지역, 로혁명근거지 등 지리우세에 의거하여 ‘한개 진, 두개 벨트, 한개 환선’의 전역관광구도를 견지했으며 중국조선족문화 계승, 혁신시범구를 전면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관광브랜드의 작용을 부단히 나타내고 관광업의 발전을 전력 추동했다.

한편 룡정시는 올해 지역생산총액이 8% 성장, 일반공공예산수입이 9% 성장, 규모 이상 공업총생산액이 13.8% 성장, 사회고정자산투자가 13% 성장하고 도시상주주민과 농촌상주주민의 인당 가처분 소득이 각각 7%, 9% 안팎 성장하는 주요예기목표를 제시했다.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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