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11일발 신화통신]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 주석단이 11일 오전 북경인민대회당에서 제7차 회의를 거행했다.

주석단 상무주석 조락제가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에 참석해야 할 성원 192명 중 190명이 참석하고 2명이 결석하여 참석인수가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제62조 규정에 따라 국무원 총리 리강이 대회에 국무원 부총리, 국무위원, 각 부 부장, 각 위원회 주임, 중국인민은행 행장, 심계장, 비서장 인선을 제출하고 대회에서 결정, 임명할 것을 제청했다.

주석단 회의는 표결을 통해 리강이 지명한 상술한 국무원 기타 구성인원의 인선을 각 대표단에 제청해 온양하기로 결정했다.

14기 전국인대는 10개 전문위원회를 설립했다. 그중 헌법과법률위원회, 재정경제위원회 구성인원 명단은 이미 3월 5일에 표결, 통과되였다. 3월 9일, 중공중앙은 대회 주석단에 기타 8개 전문위원회의 건의 인선 명단을 제출했다.

주석단 회의는 각기 표결을 거쳐 14기 전국인대 민족위원회, 감찰과사법위원회, 교육과학문화위생위원회, 외사위원회, 화교위원회, 환경과자원보호위원회, 농업과농촌위원회, 사회건설위원회 주임위원, 부주임위원, 위원 인선을 주석단의 지명으로 각 대표단에 제청하여 온양하기로 결정했다.

주석단 상무주석들인 리간걸, 리홍충, 왕동명, 소첩, 정건방, 정중례, 학명금, 채달봉, 하유, 무유화가 회의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