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주 16기 인대 2차 회의에 참가한 대표들은 분조별로 ‘정부사업보고’를 참답게 심의했다.

대표들은 ‘정부사업보고’는 주제가 뚜렷하고 구상이 원대하고 내용이 풍부하며 선명한 시대적 특징을 지닌 동시에 과학적 발전을 두드러지게 하고 인간을 모든 것의 근본으로 삼는 집권리념을 구현했고 사상을 해방하고 예의진취하고 사람을 분발케 하는 좋은 보고라고 입을 모으며 자체 사업실제와 결부해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 건설에 적극 건언헌책했다.

연길시대표단 당공위(연길백화청사주식유한회사 당위 부서기, 부총경리) 대표는 “‘보고’에서는 현대봉사업의 품질 향상과 승급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기했는데 이는 주당위, 주정부가 봉사업발전에 대한 중시와 지지를 구현했다. 우리 상업무역류통업에 방향을 가리켜주고 활력을 보태고 자신감을 확고하게 해주었다.”고 인정하고 나서 향후 ‘정부사업보고’와 결부해 중점적으로 당건설, 대상건설, 마케팅혁신 등 세가지 사업을 잘할 것이라고 했다.

왕청현대표단의 조선신(왕청현생태환경감측소 소장) 대표는 “‘정부사업보고’는 인심을 진작시키고 투지를 불러일으켰으며 우리들이 연변의 향후 발전에 자신을 갖도록 격려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년간 우리 주는 전방위, 전 지역, 전 과정으로 생태환경보호 사업을 강화하고 친환경발전, 순환발전, 저탄소발전에서 견실한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특히 전 지역 짚대 소각 금지와 오수 배출구 정돈, 토양오염 원천적 관리, 통제 등 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향후 연변의 하늘이 더욱 푸르고 산이 더욱 록음 짙고 물이 더욱 맑고 생태환경이 더욱 아름다워지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돈화시대표단의 조대룡(길림오동약업집단주식유한회사당위 서기) 대표는 “향후 우리는 약품의 연구, 개발 수준을 꾸준히 제고하고 중약 처방과립 사업규모를 확대할 타산이다. 또 장백산 천연약재 자원의 우세에 의탁해 의약산업을 발전시키고 개발 투입을 늘여 ‘14.5’ 계획 기간 오동약업이 중약제제 분야에서 길림성의 선두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훈춘시대표단 주안량(길림자금동업유한회사 리사장 겸 총경리) 대표는 “‘정부사업보고’는 지난날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앞으로의 발전전략과 발전구도를 제기하여 연변의 제련업종이 왕성하게 발전하는 데 방향을 제시하였다.”며 향후 “‘훈춘시범구 고품질 발전의 ‘버팀목’, 전염병사태 후 경제회복의 ‘선줄군’, 산업사슬의 연장발전의 ‘주력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도현대표단 장홍위(안도현제1고급중학교 교장) 대표는 “향후 학부모학교를 지속적으로 개설하여 가정교육방법을 지도하고 학부모들이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하도록 인도하며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을 유기적으로 결부시켜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공동으로 촉진하고 가정과 학교가 공동으로 교육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표했다. 

현진국 전해연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