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협 14기 2차 회의에 출석한 주정협 위원들이 5일 오전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열린 주 16기 인대 2차 회의 개막식에 렬석했다.

주정협 위원들은 ‘정부사업보고’를 청취하고 나서 ‘정부사업보고’는 지난 1년간의 사업을 객관적이고도 실사구시하게 총화하고 새해사업에 대해 전면적이고도 치밀하게 포치했다면서 향후 사업에서 자체우세를 발휘하고 위원직책을 참답게 리행하며 우리 주 경제, 사회 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회의가 끝난 후 손효완(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프로감독관리중심 부주임) 위원은 〈정부사업보고〉에서는 관광산업집군을 형성하고 장백산문화관광신구 건설을 추진하며 공룡왕국, 륙정산, 비암산, 방천 등 풍경구 시설을 보완할 것을 포치했다고 말했다. 그는 “문화업종의 위원들이 보고에서 제기한 계획과 배치에 따라 상응한 풍경구를 현지에 가서 답사하면서 내재된 문화요소와 연변의 이야기를 발굴하여 관광산업에 문화와 이야기를 입혀야 한다.”고 표했다.

진립빈(연변신합작구상가구광장 총경리) 위원은 ‘정부사업보고’는 향촌진흥, 경제발전과 민생복지 등 중점사업에 대해 명확히 포치했다면서 우리 주 발전이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신심을 갖게 되였다고 말했다. 그는 “민영기업가로서 우리 주의 발전과 진보를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중점사업을 둘러싼 조사연구를 깊이있게 진행해 건의를 제기하고 방책을 내놓음으로써 우리 주 경제사회 발전에 힘을 모으렵니다.”고 표했다. 

남광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