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대 왕수위(훈춘삼원채강유한회사 당지부 서기 겸 총경리) 대표는  ‘정부사업보고’에서 향후 사업의 구체적인 임무와 조치에 대해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다고 긍정하면서 우리주 공업기업의 제품 사용을 격려할 데 관해 “3년간 지속된 전염병으로 인해 전 주 공업기업의 총생산액은 13.5기간에 비해 하강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변주 공업기업의 총생산액을 높이기 위해 제품이 질과 가격이 동등한 조건에서 주내 제품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제품 내순환을 추진하고 지방재정 수입을 제고하는 동시에 취업을 마련하여 연변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데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건의를 제기했다.
앞으로의 사업에서 그는 더욱 앙양된 정신상태로 사업에 뛰여들어 과감히 책임지고 주동적으로 행동하며 앞장서 모범이 되는 새시대 민영기업인의 풍채를 힘써 보여주겠다면서 다음과 같이 다짐했다. 기업의 당조직건설을 힘써 틀어쥐고 당원대오를 끊임없이 장대시키며 지부설치 표준화, 조직생활 정상화, 관리봉사 정밀화, 사업제도 체계화, 진지건설 규범화를 실현하고 당조직의 전투보루역할과 당원의 선봉모범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당건설로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신형 에너지절약 제품을 개발하여 기업의 종합실력을 제고하고 대오건설을 강화하며 적극적으로 시장판로를 개척할 것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리행하여 아름답고 행복한 새 연변을 건설하는 데 힘을 이바지하겠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