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맞이 활동으로주민 친목 도모
문예공연, 쭝즈 만들기 등으로 명절 분위기 물씬
19일, 연길시 건공가두 연흥사회구역에서는 연변광망애심공익협회와 련합으로 단오명절맞이 주제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해당 구역 주민과 애심협회 및 사회구역 사업일군 등 60여명이 참가했는데 사회구역 사업일군은 참가자들에게 단오절의 유래와 풍습에 대해 소개하고 명절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주민들은 알심 들여 준비한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전통명절을 맞이했으며 서로에게 오색실을 걸어주며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또한 다 함께 쭝즈를 만들어 먹으면서 친목을 다졌다.
해당 구역 책임자는 “이런 활동을 통해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 문화를 고양하고 대중들이 명절의 분위기와 사회구역의 관심을 느낄 수 있게 하련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방식으로 대중들의 요구에 부합되고 시대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활동을 조직함으로써 사회구역의 응집력을 일층 키우고 조화로운 분위기를 형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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