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부가 일전 ‘2022년 중국마약형세보고’를 발부했다. ‘보고’는 전국 마약형세가 전반적으로 좋아지고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마약 위법 범죄활동은 최근 10년간 최저치로 떨어지고 마약 공급, 마약 소비 및 마약 람용 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에 따르면 2022년 전국적으로 마약범죄사건 3만 5000건을 적발하고 범죄혐의자 5만 3000명을 나포했으며 각종 마약 21.9톤을 압수하고 마약흡입자 연 19만 7000명을 조사 처리했는데 이는 동기 대비 각기 28.6%, 24.3%, 18.7%, 39.7% 하락했다. 전국의 마약 람용 규모는 지속적으로 축소되였다. 2022년말까지 현유 마약흡입자는 112만 4000명으로 동기 대비 24.3% 하락했고 금단 3년간 재흡입이 발견되지 않은 사람은 379만명으로 동기 대비 11.4% 향상했으며 새로 발견된 마약흡입자는 7만 1000명으로 동기 대비 41.7% 하락했다. 현유 마약흡입자수는 련속 5년 하락했고 금단 3년간 재흡입 미발견자수는 련속 10년 상승했다.
‘보고’에 따르면 전염병 예방, 통제 조건에서 불법분자들은 갈수록 많이 인터넷을 통해 결탁 및 련결하고 있으며 거래자금은 가상화페, 게임머니를 채용해 온라인으로 지불하고 있다. 물건은 전문마약운반조직을 고용, 물류화물차량이 대리수송 또는 택배 등 방식을 통해 배송하고 거래 량측은 만나지 않는다. 2022년, 인터넷 마약판매사건 총 2761건을 적발하고 마약 1.2톤을 압수했으며 압수한 마약 수량은 동기 대비 119% 늘어났다.
국가마약금지판공실 상무부주임이며 공안부 마약금지국 국장인 위효군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전국 공안 마약금지부문에서 마약금지 및 마약단속 타격행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마약관리체계를 혁신, 보완한 데서 우리 나라 마약금지투쟁 형세는 전반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고압적인 타격을 거쳐 마약범죄의 고발추세가 효과적으로 억제되였으며 전국적으로 적발된 마약범죄사건은 최절정이였던 2015년의 16만여건에서 2022년의 3만 5000건으로 하락했다.
위효군은 다음단계에 중국 마약금지부문은 새로운 형세에 비추어 새로운 문제를 연구하고 새로운 단속방법을 출범시켜 ‘원천 제거, 흐름 끊기’ 등 전문행동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두드러진 마약 문제를 대폭 정돈하며 마약 관리체계 및 관리능력 현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마약금지 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힘써 추동하여 전국 마약금지투쟁 형세의 전반전인 호전추세를 공고히 하고 확대할 것이라고 표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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