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고부동히 총서기가 가리킨방향 따라 힘차게 전진하자

2023-07-17 15:16:15

8년 전 오늘인 2015년 7월 16일, 습근평 총서기가 직접 우리 주에 와 시찰했다. 연변박물관에서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 이르기까지, 농가정원에서 ‘길림오동’에 이르기까지… 습근평 총서기는 가는 곳마다에서 인민을 위한 마음, 실무적인 기풍,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는 정신을 연변 곳곳에 퍼뜨리고 연변 여러 민족 인민의 마음속에 아로새겨놓았다.

연변인민은 총서기가 강조했던 ‘초요사회 전면 실현에는 누구도 빠져서는 안되고 어느 소수민족도 없어서는 안된다’, ‘량식도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 그래야 가격이 높고 효익이 좋다’, ‘과학기술 함량과 부가가치가 보다 높은 제품을 힘써 생산하여 인류질병의 난제를 해결하고 대중의 신체건강을 위해 더욱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 간곡한 부탁과 애틋한 마음에는 연변발전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깊은 관심이 담겨져있으며 연변을 위해 강대한 정치에너지와 정치우세를 결집했고 강대한 정치동력과 귀중한 발전기회를 가져다주었다.

8년이 지난 오늘, 우리가 연변에서의 습근평 총서기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니 연변대지에는 곳곳에 수확의 기쁨이 넘치고 도처에 분발의 에너지로 충만돼있음을 기쁘게 보아낼 수 있다. 전 주 상하는 습근평 총서기가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확고부동하게 전진하고 완강하고 끈질기게 분투하며 습근평 총서기가 연변을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시달해 제반 사업이 력사적 진보와 성과를 이룩하고 새시대 연변발전의 생동한 악장이 펼쳐졌다.

8년간 고마움을 안고 분발했고 8년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새시대의 8년은 연변이 쾌속  발전하고 번영진흥을 이룩한 8년이였다. 개척 진취하고 힘차게 전진한 연변은 당과 인민에게 묵직한 답안지를 바쳤다.

8년간, 우리는 당에 감사하고 한마음으로 당을 따랐다. 당의 기치를 기치로, 당의 방향을 방향으로, 당의 의지를 의지로 하면서 자각적으로 당의 령도, 당의 사업을 연변의 각 전선, 각 분야에 시달했으며 당의 정치지도력, 사상인솔력, 군중조직력, 사회호소력을 연변대지에서 남김없이 발휘했다.  ‘두가지 확립’을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시달하는 것은 이미 전 주 당원, 간부들의 가장 선명한 정치풍격으로 되였고 ‘붉은 해 변강을 비추고 연변인민의 마음은 당을 따른다’는 여러 민족 대중들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의 표현이다.

8년간, 우리 주는 서로 도우며 한마음한뜻으로 한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 당의 민족정책을 참답게 관철, 시달하고 여러 민족의 왕래, 교류, 융합을 추동함으로써 민족단결의 가장 큰 동심원을 그렸다. 오늘의 연변은 여러 민족 인민들이 석류씨처럼 단단히 뭉쳤고 중화민족의 공동체 의식은 이미 마음에 새겨지고 행동에 옮겨졌으며 ‘3불리’, ‘다섯가지 인정’ 사상이 마음속에, 뇌리에 깊이 새겨졌다.

8년간 우리 주는 발전에 힘쓰면서 앞장서 달리기 위해 노력했다. 발전을 모든 문제 해결의 토대와 관건으로 삼고 경제건설을 다그쳐 추진했고 전방위적으로 개혁개방을 했으며 종합실력이 크게 도약했고 기초시설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며 도농 면모가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으며 빈곤하고 락후하던 데로부터 번영과 진흥을 이룩했고 편벽하고 봉쇄적이던 데로부터 최전선 개방의 력사적 전환을 가져왔다. 오늘날 연변은 발전 후속력이 갈수록 강해지고 개방의 문을 더욱 활짝 열어놓았으며 사회주의 현대화의 새 연변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8년간 우리 주는 록수청산을 확고히 지켰다. 전 주 상하는 ‘나라의 대사’를 명기하고 생태문명을 지속적 발전의 천년대계로 간주하면서 생태우선, 록색발전을 견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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