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해에 울려퍼진 아름다운 멜로디
8월 25일, 흑룡강성 해림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 연변음악가협회, 흑룡강성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국제부에서 협찬한 해림시 제4기 창작가곡음악회가 해림시조선족중학교 례당에서 펼쳐졌다.
해림시조선족문화관 원 관장 박학룡이 음악회 총지휘를 맡았고 흑룡강성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조선어방송 아나운서 김인성이 음악회 사회를 보았다.
음악회는 독창, 중창, 소합창, 관현악단 연주, 새납독주, 가야금연주 등 16개의 다채로운 예술종목으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작사가, 작곡가들의 높은 예술창작기교도 잘 보여주었다.
연변음악가협회 림봉호 주석은 우리 민족의 문화예술발전에 헌신을 하고 있는 작사작곡가들과 특수 공헌이 있는 흑룡강성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기술부 음악공정사 권훈에게 감사패를 증정했고 흑룡강성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 국제전파부에서는 민족의 문화발전사업에 거대한 공헌을 한 해림시조선족문화관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음악회는 박학룡이 작곡한 노래 <덕분에 행복해요>를 다 함께 부르면서 막을 내렸다.
백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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