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 후 ‘금리인하’가 전하는 메시지는?

2024-02-29 04:01:09

6개월 만에 대출시장 견적금리(LPR)가 재차 조정을 맞이하면서 5년 만기 이상 LPR가 25%포인트 하락해 3.95%로 되였다. 음력설 후 ‘금리인하’는 사회종합융자원가의 지속적인 하행을 이끌고 실물경제의 효과적인 수요를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이 되며 금융이 힘써 안정적으로 출발하는 적극적인 메시지를 방출했다.


◆하락폭 비교적 커 안정성장의 긍정적인 메시지 방출

20일, 중국인민은행이 전국 은행간 동업대출쎈터의 권한을 수여받고 1년 만기와 5년 만기 이상 LPR는 각각 3.45%, 3.95%라고 발표했다.  

이번 기간별 LPR에는 비대칭 조정이 나타났는데 지난번에 비해 1년 만기는 동일했으나 5년 만기 이상은 25%포인트 하락했다.

조련금융 수석연구원 동희묘는 “1년 만기 LPR는 변동이 없으나 5년 만기 이상 LPR가 3.95%로 하락하여 하락폭이 시장 예상을 크게 넘어섰다. 이는 사회종합융자원가 하락을 추진하고 실물경제에 대한 금융의 지지를 일층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인정했다.

전문가들은 5년 만기 이상 LPR 하락폭이 비교적 큰 것은 전단계 정책효과가 두드러진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2023년부터 각 주요 은행에서 여러차례 예금금리를 하향 조정했고 일부 중소은행도 따라서 조정하면서 상업은행의 부채 비용이 다소 낮아졌다. 2024년 1월 25일, 농업 및 소규모 지원을 위한 재대출과 재할인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고 2월 5일, 예금준비률 인하, 장기류동성 약 1조원 방출은 모두 은행자금원가를 낮추는 데 유리했다. 이는 견적은행의 LPR 견적가산점 인하에 동력을 부여했다.  

동희묘는 음력설 후 LPR 대폭적인 하락은 화페정책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해 실물경제의 융자원가 하락을 일층 추진하게 될 것이며 이는 시장의 자신감과 예상을 진작시키고 2024년 경제가 량호한 시작과 지속적인 반등 실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투자 안정과 소비 촉진에 조력

5년 만기 이상 LPR는 기업의 중장기 대출과 개인 주택담보대출 가격책정의 주요 참고기준으로 기업과 주민의 융자원가, 재무지출과 직결된다. 전문가는 5년 만기 이상 LPR 하락폭은 예상을 초과해 투자를 안정시키고 소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강력하게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의 상황으로 볼 때 2023년, 우리 나라 1년 만기와 5년 만기 이상 LPR가 각각 0.2%포인트, 0.1%포인트 하락해 그해 기업대출 가중평균금리 3.88%로 하락을 이끌었고 동기 대비 0.29%포인트 하락하여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동방금성 수석 거시분석가 왕청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5년 만기 이상 LPR 하락은 가격 면에서의 안정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부동산시장정책 강화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를 방출했다.” 5년 만기 이상 LPR 하락은 기업의 중장기 대출 금리를 일층 하락시키고 기업의 유효수요를 불러일으켜 투자를 일층 확대시킬 것이다.

전문가는 5년 만기 이상 LPR 처음으로 4% 이하로 떨어진 것은 주민들의 주택소비를 일층 진작시키고 부동산시장의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았다.

동희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5년 만기 이상 LPR가 25%포인트 인하된 후 전국 첫 주택담보대출 금리 정책 하한선이 LPR를 따라 3.75%로 조정되고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다소 하락할 것이며 기존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재정립일에 조정되여 주민의 주택담보대출 리자 지출이 줄어들고 투자와 소비를 촉진하게 될 것이다. 동시에 최근 제반 부동산안정정책에 더욱 잘 배합하여 부동산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지원하고 경제회복의 좋은 추세를 공고히 해야 한다.  


◆앞장서 금융의 안정적 출발 강도 지속적으로 높여

거시정책은 앞장서 힘을 발휘하고 적당히 강도를 높여 하루빨리 정책성과를 구현해야 한다.  

중국민생은행 수석경제학가 온빈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현재 경제 내수 회복에는 여전히 공간이 있다. 이번 LPR 하향 조정은 내수 잠재력을 충분히 발굴하고 수요를 효과적으로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관건적 시점에서 ‘금리인하’는 금융부문이 앞장서 힘을 발휘하고 강도를 높여 내수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구현하였다.

새해에 들어 여러 지역에서 개업의 나팔소리가 울리고 많은 중대한 대상이 착공, 건설되고 있으며 문화오락, 관광, 음식업 등 소비시장이 지속적으로 뜨거워지고 있다. 금융부문도 지원강도를 높여 새해 벽두부터 경제가 좋은 발걸음을 떼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경제회복에 대한 금융의 지원은 금융수치에서 직접적으로 반영된다. 중국인민은행이 발부한 수치에 따르면 1월 우리 나라 대출은 4조 9200억원으로 동기 대비 162억원 늘어났다. 그중 기업사업단위 대출은 3조 8600억원 늘어났다.  

전문가는 우리 나라 화페정책이 역주기조절강도를 높이고 앞장서 힘을 발휘하면서 거시조절통제정책 효과가 일층 드러날 것이고 경제회복 및 좋은 방향으로의 발전세가 일층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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