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작가협회 제10기 리사회 제3차 회의 소집

2026-04-23 09:52:51

22일, 연길에서 열린 연변작가협회 제10기 리사회 제3차 회의에서 김장호가 연변작가협회 제10기 리사회 주석으로 선출되였다. 이날 회에서는 70여명의 리사진이 참석했으며 지난 한해 동안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추진할 주요 과제와 운영 방향을 론의했다.

지난 한해 동안 연변작가협회는 주당위와 주정부의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라는 주선을 따라 정치적 인도자로서의 책임을 다해왔다. 특히 현장 중심의 창작토대를 강화하여 창작의 뿌리를 기층으로 깊게 내리는 한편 체계적인 인재육성을 통해 장기적인 발전토대를 공고히 다졌다.

그 결과 총 15부의 우수작품을 지원하고 13부의 다양한 쟝르별 도서를 출간하였으며 ‘70후’ 작가 작품 104편, 인삼 주제 작품 80편, ‘연변의 아름다운 향촌’ 주제 작품 76편을 수집하며 창작의 폭을 넓혔다. 또한 길림성작가협회와 협업한 ‘G334 연선 길림 시리즈 문학 취재’ 활동의 일환으로 《중국작가》 연변 특집 취재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협회 산하 각 창작위원회가 진행한 7차례의 현장체험 활동에 연 3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대중의 삶을 담아낸 생생한 신작들을 쏟아냈다.

작가 력량 강화와 후진 양성에도 힘을 쏟아 4명이 중국작가협회에, 2명이 길림성작가협회에 새로 가입하는 결실을 보았다. 이와 더불어 20명의 작가를 제1기 로신문학원 성급 작가협회 회원 온라인 연수반에, 1명을 로신문학원 제48회 고등연수반에 파견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아울러 년간 5회에 걸친 기층 순회특강을 실시하고 ‘문학 묘목’ 프로젝트와 제4회 ‘꼬마작가’ 글짓기대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며 연변문학의 미래를 짊어질 신예들을 정성껏 발굴하고 육성했다.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건 105돐이자 ‘제15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된 첫해이며 동시에 연변작가협회 창립 7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이에 연변작가협회는 ‘빛나는 70년, 변강을 밝히는 문학’이라는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창작의 핵심 지향점으로 삼아 주요 문학작품들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주제를 발굴하고 홍색자원을 깊이있게 연구하는 한편 문학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와 저변확대를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문학비평의 인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전문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연변문학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중국식 현대화의 연변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데 문학적 력량을 보탤 계획이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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