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트로이목마’를 자국에 끌어들이지 말아야 해

2024-04-12 08:53:45

7일, 미국, 일본, 오스트랄리아는 필리핀과 함께 남해에서 첫 합동 해상훈련을 가졌다. 필리핀언론은 4국이 군사력을 공동으로 과시한 것은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라고 직설했다.

곧 워싱톤에서 열리는 미국, 일본, 필리핀 정상회담과 련계해볼 때 필리핀이 역외 세력을 끌어들여 남해문제에 개입하고 남해분쟁을 국제화하려는 의도는 말하지 않아도 자명하다.

이날 중국인민해방군 남부 전구가 남해 해역에서 해군, 공군 합동순찰을 조직했다. 남해를 교란하고 이슈화하려는 군사행동은 모두 장악되여있다.

지난해부터 필리핀은 남해 황암도와 인애초 린근 해역을 루루이 침범하는 등 남해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다.

황암도에서 인애초, 천선초에서 후등초, 남해에서 필리핀의 도발 목적은 무엇일가? 일각에서는 필리핀측이 꾸준히 소란을 통해 중국측에 이른바 ‘말썽’을 조작하고 남해문제를 이슈화해 사태를 커지게 하려 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필리핀은 말로는 지역평화를 추구한다고 하지만 실제행동은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그 리면에는 미국 등 외부 세력의 지지와 종용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필리핀의 남해정책은 중국을 압박하는 미국의 패권도구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미국에 대한 필리핀의 의존은 그들 자신을 위험한 길로 이끌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필리핀 대통령 마르코스는 역외 친구들이 “필리핀의 요구를 들어주고 필리핀의 요구를 만족시키겠다고 주동적으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가소로운 발언에 대해 분석인사들은 필리핀은  매력적인 미녀가 아니라며 서방국가들이 멀리 길도 마다하고 필리핀을 찾는 것은 필리핀과 우정이나 사랑을 맺기 위해서가 아니라고 풍자했다.

필리핀 상원 외교위원회 이매 마르코스 위원장은 이를 잘 알고 있다. 그는 필리핀 정부가 미국 등 서방 국방과 해상 안전 기부를 받는 것은  외국간섭을 망라한 ‘트로이목마’를 자국에 끌어들이는 것이며 이것은 장기적인 충돌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중국과의 해상분쟁에서 정서와 비리성이 득세하는 것은 그들을 위험한 길로 인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그는 중국과의 해상문제에서 스스로 번거로움을 자초하지 말고 상호리해를 촉진할 것을 필리핀에 촉구했다. 이는 많은 아세안 국가들의 정책 립장과 일치한다.

4월초부터 아세안 국가들이 중국 방문 붐을 일으켰다.  아세안 국가들의 집중적인 방문은 중국—아세안 관계가 꾸준히 가까워진 진실한 모습이다.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이상한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아세안 절대다수의 국가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역내 협력과 경제 일체화를 추진하고 있는 한편 외부 강대국의 부추김으로 필리핀이 달갑게 남해 정세를 교란하는 바둑알로 되여 역내의 전반 요구와 정면으로 배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필리핀은 아시아의 필리핀이고 아세안의 필리핀이다. 필리핀은 꼭 동남아시아의 대가족으로 돌아가 력사의 흐름에 순응하고 전략적 자주성을 견지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 남해문제에서 필리핀의 각종 도발은 불나방이 불에 뛰여드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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