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원적이 녕파인 향항기업가들에게 회신 보내 격려

2024-08-05 09:09:51

[북경 8월 1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이 일전 포배경, 조기용 등 원적이 녕파인 향항기업가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내 이들을 친절히 격려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다년간 포배경, 조기용 등 향항기업가들은 조국을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우량한 전통을 계승하고 적극 혁신 창업하며 장학금을 기부함으로써 고향건설과 국가발전을 위해 힘을 기여하고 실제행동으로 전해내려온 애국심과 고향정을 해석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 추진하려면 전체 중화의 아들딸들이 힘을 응집하고 손잡고 분투해야 한다. 포배경, 조기용 등 향항기업가들이 계속해 자체우세를 발휘하고 국가 개혁개방의 대국에 적극적이고도 주동적으로 융합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길 바란다.

근대에 수많은 녕파인들은 녕파를 벗어나 공업과 상업을 발전시키며 조국을 가슴에 품고 세계를 누비는 상인군체를 점차 형성하여 포옥강, 소일부 등 조국을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유명인사들이 용솟음쳐나왔다. 조국과 고향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한 이들은 ‘녕파방’으로 불리우고 있다. 1984년, 등소평 동지는 전세계 ‘녕파방’을 모두 동원하여 녕파를 건설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절강에서 사업할 때 수차 ‘녕파방’ 인사들에게 많은 관심을 표하며 깊은 기대를 전했다. 근일 포배경, 조기용 등 향항 ‘녕파방’ 후대들은 습근평 주석에게 보낸 편지에서 선인들의 우량한 전통을 계승해 국가발전을 위해 적극 봉사하고 있는 상황을 회보하고 조국의 현대화 건설을 위해 계속 힘을 기여하려는 결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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