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당시총집문헌 《당오대시전편》(唐五代诗全编)이 지난 2024 상해도서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였다.
복단대학 문과교수이자 당시문헌연구가인 진상군이 40여년의 시간을 들여 편찬한 《당오대시전편》은 상해세기출판그룹 산하의 상해고적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는데 총 50책, 1225권, 1800만자가 넘는 5만 5000여수의 당시와 4200여명의 시인이 수록되여있다.
진상군의 소개에 따르면 중국 력사상 당시 총집은 여러가지 판본으로 편찬되였다.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져있고 체적과 수량이 가장 큰 것은 강희 년간에 편찬된 《전당시》인데 이 책에는 당시가 근 5만수나 수록되여있지만 록문이 잘못된 등 문제가 많다.
당나라 문학과 사회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진상군은 4부의 군서, 불도 2장, 금석방지(金石方志) 등 문헌과 고증 및 교정한 성과를 참고하고 리용해 당대 당시 애호가와 독자들에게 정확하고 믿음직하며 자료가 상세하고 명확한 문헌집을 제공했다.
중국당대문학학회 회장 리호는 《당오대시전편》은 하나의 초대형 당시 문자자료고를 구축해 당대고서 정리에서 새로운 기준을 수립하고 새로운 전범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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