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섭씨 1도 상승, 뇌졸중 조심!

2024-09-12 16:32:57

더위가 물러가는 기쁨도 잠시이다. 환절기에 접어들면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감기, 알레르기 질환에 로출되기 쉽다. 동시에 혈관의 수축, 팽창 운동이 반복하며 뇌졸중 발병 위험이 올라간다.

실제로 모 연구에 따르면 일교차가 섭씨 1도 커질수록 급성 뇌졸중 위험성이 2.4% 높아지고 특히 65세 이상은 2.7% 증가했다. 즉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높은 날에는 뇌졸중 위험이 20~30% 높아지는 셈이다.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 환자는 뇌졸중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최대 5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의료계는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전문가는 “큰 일교차는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잘 알려진 요인”들이라며 “뇌졸중 전조 증세로 말이 어눌해진다거나 의식 상태가 변하는 등 증세가 있어 주변인이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뇌졸중 골든타임은 4시간 30분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말 그대로 최소 시간일 뿐 한시라도 빨리 래원해 혈전 용해제를 투여해야 한다.”며 “급격한 온도 변화에 로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아침에는 운동하지 않고 안정된 온도에서 활동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일상생활 예방법으로 아침에 옷 따뜻하게 입기, 모자 착용 등을 강조했다.

뇌졸중 환자를 목격했다면 즉시 120에 신고해 빠르게 응급실로 이동해야 한다. 자가용을 리용할 수 있는 경우라도 응급장비가 있는 구급차를 리용하는 것이 좋다.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환자를 편하게 눕히고 토를 할 때에는 고개를 옆으로 돌려준다. 환자 의식이 혼미하다면 억지로 물을 먹이거나 약을 먹여서는 안된다.

다음은 뇌졸중 등 뇌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법이다.

▲금연과 절주

▲저염식의 건강한 식단

▲하루 30분 이상 운동

▲적정 체중·허리둘레 유지

▲스트레스 관리하기

▲정기적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적극 치료받기

  본지종합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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