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2024 동북아다국전자상거래 발전 대화회가 훈춘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중국네트워크사회조직련합회, 중국국제상회에서 주최하고 중국국제전자상거래중심, 성상무청, 주정부에서 주관했으며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 중국전자상거래사업위원회, 녕파시전자상거래협회 및 심수시다국전자상거래협회에서 협찬했다.
제4회 중국전자상거래대회의 계렬활동의 하나로서 이번 회의는 ‘디지털무역 발전의 새로운 경주로를 잘 닦고 다국전자상거래의 새로운 고지를 공동으로 구축하자’를 주제로 동북아 각 지역이 다국전자상거래 령역에서 깊이 교류하고 협력하며 공동으로 다국전자상거래의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경로를 탐색함으로써 중─로 다국전자상거래의 새로운 협력구도를 구축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부주장 소경량이 행사에 참석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독특한 지역위치 우세와 여러 정책을 바탕으로 다국전자상거래 년간 물동량이 전 성 90%을 차지하면서 동북아 대외개방의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올 들어 연변은 여러 통상구에 의거해 새시대 새로운 기회를 적극 다잡고 새로운 업태를 힘껏 발전시킴으로써 전자상거래 산업의 발전을 추동하고 있는바 각기 훈춘, 연길 다국전자상거래종합시범구를 구축했고 다국전자상거래 규모는 끊임없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고 있다. 또한 올 1월─8월 다국전자상거래무역액이 38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동기 대비 83.6%의 성장률을 자랑했다. 이날 대화회를 통해 다국전자상거래 발전을 일층 촉진하는 동시에 공동으로 다국전자상거래 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추진하는 데 토대를 마련했다.
회의에서 중국국제전자상거래중심연구원, 로씨야기업가협회중국주재상업감찰원, 심수시다국전자상거래협회중지연구원 관련 인사 및 훈춘, 연길, 장춘, 길림 다국전자상거래종합시범구 관련 책임가가 발언했다.
이외에 ‘2024 길림(연길)다국전자상거래 쇼핑절’ 개막식도 있었다.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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