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파측 인원 사상
[이슬라마바드 10월 7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초] 중국기업의 차량행렬이 6일 저녁 파키스탄 남부 씬드성 수부 카라치에서 테로습격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중국측 인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고 파키스탄측 인원도 여러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7일 파키스탄주재 중국 대사관이 밝혔다.
파키스탄주재 중국 대사관은 7일 새벽 성명을 발표하여 현지시간으로 10월 6일 밤 11시경에 중국기업인 카심항발전유한회사의 차량행렬이 카라치 진나국제공항 부근에서 테로습격을 당했는데 현재 중국측 인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으며 파키스탄측은 여러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밝혔다.
성명은 파키스탄주재 중국 대사관과 령사관은 이 테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량국의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와 유가족에게 진지한 위문을 드린다면서 현재 파키스탄측과 함께 전력을 다해 사건 뒤처리 사업을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명은 파키스탄주재 중국 대사관과 령사관은 가장 빠른 시간에 응급작업을 시작했으며 파키스탄측에 부상자를 전력을 다해 치료하고 이번 습격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살인자를 엄벌하며 또한 확실히 효과가 있는 조치를 취해 파키스탄에 있는 중국 공민과 기구, 대상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파키스탄주재 중국 대사관과 령사관은 파키스탄에 있는 중국 공민, 기업, 대상들이 꼭 경계심을 높여 현지 안전형세를 예의 주시하고 안보조치를 강화하며 안전방지를 전력을 다해 잘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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