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 10월 6일발 신화통신 기자 당제] 6일,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와 중동지역 정세와 관해 전화통화를 하며 휴전의 시기가 이미 왔다고 믿는다고 표했다.
6일 저녁, 프랑스 대통령부 엘리제궁은 소식공보를 발표해 마크롱과 네타냐후는 통화에서 ‘프-이 우의에 대해 매우 솔직하고 존중하는 방식으로’ 중동정세를 상세히 토론했다고 밝혔다. 량국 지도자는 의견상이가 존재하는 것을 인정함과 아울러 서로간에 상호리해를 할 것을 바랐다.
마크롱은 중동지역에 휴전의 시기가 이미 왔다고 믿는다며 서방이 이스라엘에 무기를 교부하든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서의 전쟁을 연장하여 그 불길이 레바논에까지 만연되든 이스라엘인과 지역의 모든 민중들이 바라는 안전은 가져다줄 수 없다고 표했다. 마크롱은 반드시 이스라엘과 중동지역 안전에 꼭 필요한 정치적 해결방안을 제정하도록 당장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보는 현재 중동을 방문중인 프랑스 외무장관 바로가 7일에 이스라엘 관원과 회담을 가지게 되며 앞으로 며칠내에 중동정세에 대해 마크롱에게 회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마크롱은 가자지대에서의 이스라엘 작전에 무기를 제공하는 것을 중지할 것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네타냐후 판공실은 성명을 발표하여 프랑스 그리고 대 이스라엘 무기 운송 금지를 제기한 기타 서방국가는 모두 “수치를 느껴야 한다.”고 밝혔다. 5일 저녁 엘리제궁은 네타냐후의 ‘도를 넘는 언론’에 유감을 표하는 동시에 프랑스는 여전히 이스라엘의 ‘확고부동한 친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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