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 특색 있는 ‘한 나라 두 제도’ 실천의 새 국면 부단히 개척하자
—오문 조국회귀 25돐을 열렬히 축하한다

2024-12-23 08:18:50

25년 전 오늘, 웅장한 <의용군행진곡> 속에서 오성붉은기와 오문특별행정구 구기가 천천히 게양되고 비바람을 이겨낸 오문이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로써 오문은 력사의 새로운 기원을 열고 력사상 발전속도가 가장 빠르고 질이 가장 높으며 주민들의 획득감, 행복감이 가장 강한 시기를 맞이했으며 조국의 내지과 함께 발전하고 함께 번영하는 길에서 대활보로 전진했다.

수백년의 세월이 25년 사이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났다. 회귀 25년간 오문 특색 있는 ‘한 나라 두 제도’ 실천은 전세계가 공인하는 성공을 거두었는바 발랄한 생기와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헌법과 오문 기본법이 확립한 특별행정구 헌제질서가 확고히 수립되고 오문의 제반 사업이 전면적으로 진보했으며 국제영향력이 뚜렷이 제고되였다. 특히 지난 5년간 특별행정구정부는 사회 각계와 광범한 주민들을 단합하여 협동, 분발하고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실속있게 일하여 오문의 제반 사업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다. 2023년 본지 총생산액은 실질적으로 80.5% 성장했고 2024년 교육, 위생, 사회보장, 주택, 사회 및 소구역 봉사 등 예산이 총 예산지출의 44.8%를 차지했다. 력사상 처음으로 전면적이고 체계적인 다원화 발전 계획을 작성했고 경제가 적절하게 다원화된 중점산업이 총체적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날따라 제고되였으며 횡금 광동—오문 심층협력구 건설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고 나라사랑, 오문사랑 핵심가치가 날따라 인심에 깊이 뿌리내렸다. 오늘날 ‘성세의 련꽃’인 오문은 더욱 눈부시게 아름답고 다채롭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5년간 오문 발전이 이룩한 현저한 성과는 ‘한 나라 두 제도’ 방침의 전면적이고 정확한 관철과 중앙정부와 조국 내지의 전력 지지,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었으며 특별행정구정부가 사회 각계를 단합하여 열심히 이루어낸 것이다.” 실천이 충분히 증명하다싶이 ‘한 나라 두 제도’는 국가, 민족의 근본리익에 부합되고 오문의 근본리익에 부합되는 훌륭한 제도이다. ‘한 나라 두 제도’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행동한다면 ‘한 나라 두 제도’의 생명력과 우월성은 충분히 나타날 수 있다. 미래를 지향하여 중앙은 계속하여 ‘한 나라 두 제도’, ‘오문인에 의한 오문 치리’, 고도자치의 방침을 전면적이고 정확하며 확고부동하게 관철하고 흔들림 없이 추진하도록 확보할 것이다.

‘한 나라 두 제도’의 근본 취지는 국가의 주권,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하고 향항, 오문의 장기적인 번영안정을 유지하는 것이다. 25년간 오문특별행정구정부와 사회 각계 인사들은 ‘한 나라 두 제도’ 원칙 요구를 오문의 실제와 결부시키고 과감히 탐구하고 혁신하여 오문 특색 있는 ‘한 나라 두 제도’ 실천의 새로운 국면을 부단히 개척했다. 오문 기본법 제23조 규정의 실시와 <국가안전수호법>의 제정, 실행에서 <국가안전수호법>의 체계적인 개정과 국가안전 수호 법률제도와 집행기제의 건전화에 이르기까지, 행정장관의 선거와 립법회 선거 등 과정에서의 ‘애국자에 의한 오문 치리’ 원칙의 전면 시달에서 국가사랑, 오문사랑 교육사업의 착실한 추진과 국가사랑, 오문사랑 전통의 계승에 이르기까지 ‘한 나라’ 원칙이 더욱 견고해지고 ‘두 제도’ 우세가 더욱 뚜렷해졌다. ‘한 나라’의 근본을 고수하고 ‘두 제도’의 리익을 잘 활용해야만 향항, 오문을 위해 무한히 광활한 발전공간을 창조할 수 있다.

25년간 국가는 오문을 수중의 보배로 간주하고 시종 오문이 번영안정을 유지하는 가장 든든한 뒤심이 되였으며 시종 오문의 발전을 위해 가장 큰 기회를 제공했다. 중국공산당 20기 3차 전원회의는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대해 체계적으로 포치했으며 ‘한 나라 두 제도’ 우세를 발휘하고 향항, 오문이 국가 대외개방에서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는 기제를 건전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오문이 중국식 현대화에 융합되고 자체의 보다 나은 발전을 실현하는 데 방향을 제시했으며 새로운 력사기회를 제공했다. 국가전략에 적극 접목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건설의 기회를 다잡고 횡금 광동—오문 심층협력구 건설을 추진하며 자체 우세를 더욱 잘 발휘하고 경제우세를 증강하며 경제구조 등 면에서 존재하는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국가발전의 대국에 융합하는 과정에서 자체의 보다 나은 발전을 실현한다면 반드시 오문과 조국 내륙이 공동으로 번영, 분진하는 아름다운 장을 엮을 수 있을 것이다.

경해는 돛을 올리고 파도를 가르며 다시 출발했다. 새시대 국가 개혁개방의 진척 속에서 오문은 여전히 특수한 지위와 독특한 우세를 가지고 있으며 여전히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을 발휘할 수 있다. 중앙의 굳센 령도와 조국 내륙의 전폭 지지하에 특별행정구정부는 사회 각계를 단합하여 힘과 마음을 모으고 수정혁신하며 책임을 담당하고 진취하며 열심히 일해 좋은 결과를 거두면 오문 특색 있는 ‘한 나라 두 제도’ 실천은 반드시 더욱 큰 성과를 이룰 것이며 오문은 반드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전망이 무한히 밝으며 오문의 미래는 더욱 기대적이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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