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급 까히라 부근서 4000년 된 수직 고분 발견
프랑스─스위스 합동 고고학자팀이 발굴…애급왕조 초기 유품도 발견

2025-01-13 09:21:04

프랑스와 스위스 고고학자들로 구성된 합동 발굴단이 애급 까히라 남부에 있는 사까라 유적지에서 4000년 된 수직으로 된 지하 무덤을 발굴했다고 애급 관광문화재부가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수직으로 된 지하 무덤을 칭하는 마스타바는 애급 왕조 이전 또는 초기 시대의 전형적인 무덤 양식이다. 사각형의 기초 우에 수직으로 세워진 무덤으로 평평한 지붕, 비스듬한 각도의 벽들로 이뤄져있으며 석재 또는 토기 벽돌의 건축물이다.

이번에 발굴된 마스타바는 고대 애급 제6왕조의 마지막 파라오였던 페피 2세(기원전 2278년—2184년)시대에 살았던 왕실 의사의 무덤이라고 애급 정부는 밝혔다.

애급 문화재 최고위원회의 사무총장 모하메드 이스마일 칼레드는 이번의 발굴이 애급의 풍부한 고대 유물과 문화재 목록에 중요한 유물을 더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새로 발견된 무덤의 벽에 그려진 여러가지 문자와 그림들이 구왕조 시대의 일상생활의 여러 면모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발굴단의 초기 연구 결과 이 마스타바는 아마도 개설 초기에 략탈을 당한 듯 유물들이 별로 없었지만 4면의 벽에는 조각해 새겨넣은 여러 벽화와 상형문자들이 잘 보존되여있었다.

발굴단은 석관도 한개 발견했다. 무덤 내부 천정에 새겨진 글자와 석관 내부에 새겨진 문자에는 무덤 주인의 이름과 신분도 밝혀져있었다고 애급 정부는 발표했다.  

외신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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