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안젤레스 1월 11일발 신화통신 기자 고산 담정정] 10일 미국 로스안젤레스 지방관원은 해당 지역에서 지속적인 산불로 인해 적어도 16명이 숨지고 1만 2000여채의 건물이 훼손되였다고 밝혔다. 현재 여전히 여러 곳에서 산불이 만연하고 있으며 그중 규모가 가장 큰 이튼과 팰리세이즈 두곳의 큰불은 여전히 동서 량측으로 로스안젤레스현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로스안젤레스현 법의판공실이 11일 발포한 수치에 따르면 숨진 16명 가운데 11명은 이튼 화재로 목숨을 잃고 기타 5명은 팰리세이즈 화재로 숨졌다.

소방관원에 따르면 이튼 화재의 연소 면적은 이미 57평방킬로메터를 초과하여 7081채 건물이 훼손되였으며 현재 약 15%의 면적이 진압되였다. 팰리세이즈 화재의 연소 면적은 91.7평방킬로메터에 달하고 적어도 5300채의 건물이 훼손되였으며 약 11%의 면적이 진압되였다. 그러나 현재 불길이 여전히 풍력을 빌어 만연되고 있어 로스안젤레스의 가장 저명한 박물관중 하나인 게티쎈터를 포함한 주변의 더욱 많은 공동체가 강제로 떠나야만 했다. 그는 이외 로스안젤레스지역의 최근 일련의 문화체육활동 또한 취소되거나 연기되였다고 밝혔다.
로스안젤레스 경찰측은 누군가 기회를 틈타 략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산불강제철수구역에서 야간통행금지를 실시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국민경비대의 군용차와 병사들도 순라와 중요시설 보호 사업에 함께 했으며 적어도 20명이 ‘화재를 틈타 도둑질’하여 체포되였다.
미국 대통령 바이든은 10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캘리포니아주의 산불 확산을 막는 데 일정한 진전을 이루었으나 아직 “갈길이 멀다.”며 비록 풍력이 잠시 약화되였으나 다음주초 전까지 산불의 만연이 계속 위협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이는 캘리포니아 력사상 ‘가장 엄중한’ 산불이라며 련방정부는 계속하여 주정부와 지방정부를 지지하여 가능한 빨리 산불을 진압하도록 할 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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