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생산총액 GDP가 134조 9084억원으로 그 전해보다 5% 성장했다.
국가통계국 국장 강의는 국무원 언론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해 우리 나라 경제는 복잡한 대내외 환경에서 오는 여러 어려움과 도전을 이겨내고 주요 예기 목표, 임무를 순조롭게 실현했다. 경제 품질의 효과적인 향상과 합리적인 량적 성장을 추동했고 고품질 발전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성과가 두드러졌다.”
외부의 압력이 늘어나고 내부 어려움이 증가하는 여건에서도 지난해 우리 나라 경제총량은 또다시 새로운 단계로 올라섰다. 처음으로 130조원을 돌파했으며 규모가 글로벌경제에서 2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범위에서 봤을 때 우리 나라의 5% 경제 증가률은 세계 경제체 가운데서 앞자리를 차지했으며 세계 경제성장의 중요한 동력원으로 꾸준히 나서고 있다.
분기별로 보면 1.4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 2.4분기 4.7% 성장, 3.4분기 4.6% 성장, 4.4분기 5.4% 성장했다.
이어 강의 국장은 지난해 2.4분기, 3.4분기에 들어 우리 나라 정부는 거시적 조정을 일층 강화했고 일련의 정책을 적시적으로 출범해 사회적인 신심을 진작시켰으며 경제회복이 뚜렷하게 상승하도록 촉진했다고 밝혔다. 4.4분기, 우리 나라 규모이상 공업증가치, 봉사업증가치,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의 증가률이 전 세 분기에 비해 각기 0.7%, 1%, 1.1% 포인트 늘어났다.
지난 1년간 우리 나라의 고품질 발전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다. 민생을 보장, 착실히 추진했고 알곡산량이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중점 분야의 위험이 효과적으로 줄어들었다. 지난해 전국 규모이상 하이테크 제조업, 장비제조업 증가치가 규모이상 공업증가치에서 차지한 비률이 각기 16.3%, 34.6% 늘어났다. 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이 5.1% 실질적인 성장을 가져와 경제 성장률과 맞먹는 수준을 보였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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