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주 및 연길시 2025년 ‘춘풍행동’ 가동식 및 농민공전문초빙회 활동이 연길시 흥안시장에서 열렸다. ‘봄바람이 일터를 안내해 취업을 촉진하고 정밀봉사로 민심을 따뜻하게’를 주제로 가동된 2025년 ‘춘풍행동’은 음력설련휴가 지난 후 로동자 류동 절정기와 기업 생산재개의 관건적 시기에 효과적으로 취업을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2025년 ‘춘풍행동’과 관련해 주취업봉사국 농촌취업지도과 과장 리문룡은 “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 주최하고 주취업봉사국, 연길시취업봉사국에서 주관한 ‘춘풍행동’은 3월 중순까지 다양한 초빙활동으로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리문룡의 소개에 따르면 3월 중순까지 전 주 8개 현, 시는 모두 80여차례의 온라인, 오프라인 초빙회활동을 전개하여 취업, 창업 수요가 있는 로동자와 초빙수요가 있는 기업들을 위한 소통수단을 마련하게 된다. 다양한 초빙활동이 전개될 예정인 올해의 ‘춘풍행동’은 취업, 창업 의향이 있는 농촌 로동자, 특히는 빈곤해탈인원, 농촌 저소득인구, 농촌의 미취업은 대학졸업생과 취업대기 청년 등 계층에 초점을 맞춰 농촌 로력에 맞는 일터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춘풍행동’ 활동 기간 8개 현, 시 취업 관련 부문의 사업일군들은 기층에 심입하여 취업수요가 있는 로동자들을 방문하면서 취업정보를 수집하고 매체와 ‘96885 길인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터 정보를 발부할 뿐만 아니라 ‘기능으로 앞길을 밝게 비추기’ 정밀 양성반, ‘연변에서 창업’ 활동 등 5가지 봉사조치를 실시해 로동자와 초빙단위들에 전방위적인 취업, 창업 봉사를 제공함으로써 향촌창업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농촌의 취업, 창업을 촉진하게 된다.
이날 가동식과 함께 진행된 농민공 전문 ‘장터’초빙회에는 연길시의 31개 기업이 참여해 료리사, 전공, 운전기사, 재무, 장식일군 등 131개 일터를 제공한 가운데 ‘장터’에서 초빙회를 만난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발걸음을 멈추고 상세한 일터정보를 료해하고 관심이 있는 기업과 취업의향을 달성했다.
추춘매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