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수단 동원해 국가안전리익 수호할 준비가 돼있다”
조선 국방성 대변인 담화 발표

2025-02-13 09:18:26

[서울 2월 11일발 신화통신] 조선 중앙통신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국방성 대변인이 당일 담화를 발표하여 조선은 미국의 전략적 군사력량이 조선반도를 빈번히 드나드는 상황을 엄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가안전리익과 지역평화를 수호할 일체 준비가 되여있다고 말했다.

담화는 10일 미국 해군 로스안젤레스급 핵잠수함 ‘알렉산드리아’호가 선원의 휴식과 무기보충을 리유로 한국 부산작전기지에 정박했는데 이는 미군 핵잠수함이 올해에 들어와 처음 공개적으로 조선반도 지역에 나타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미국의 이 행동은 조선의 국가안전 환경에 대한 부인할 수 없는 위협이자 지역의 군사적 긴장정세를 가일층 격화하는 불안정한 요소라며 조선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대립상태를 실질적인 무장충돌의 위험한 경지에로 몰아갈 것이라고 밝힌 뒤 조선은 ‘미국에 대한 행동 선택과 대응 방식’을 일층 명확히 할 것이라고 표했다.

담화는 미국이 의도적으로 조선의 안전우려를 무시하고 있다면서 조선은 미국의 위험한 적대적 군사행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미국에 불안정을 가심화하는 도발행위를 즉시 중지할 것을 경고한다고 지적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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