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상에 유감 표시

2025-03-14 08:39:32

[도꾜 3월 12일발 신화통신 기자 류춘연] 12일 일본 내각관방 장관 하야시 요시마사는 당일 발효된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정책에서 일본을 면제하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일본 교또통신의 소식에 따르면 하야시 요시마사는 당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미국 정부가 이전보다 더 엄격한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고 일본에 대해 ‘관세 면제’를 실행하지 않은 점에 대해 유감과 불만을 표시했다. 하야시 요시마사는 일본 제품의 수입이 미국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며 일본이 미국 산업 및 고용에 ‘중대한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다.

하야시 요시마사는 미국 정부가 도입한 일련의 관세정책이 일본─미국 관계, 세계경제와 다자무역체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있다.

《일본경제신문》 사이트가 1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관세조치가 2018년과 비교해 대상 범위가 더욱 넓어 라사와 냄비 등을 포함한 290종의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이 포함되여있다. 일본은 매년 미국에 3300억엔(1딸라는 약 148.46엔) 이상의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을 수출한다. 산업계 인사들은 관세 범위 확대가 관련 산업에 더 큰 충격을 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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