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3월 24일발 신화통신 기자 빙국예 진군청] 24일 이스라엘 국방군은 성명을 발표하여 이스라엘군 땅크부대가 이날 실수로 가자지구 남부 라파지역에서 적십자국제위원회의 한 건물을 위협목표물로 보인하여 포격했으며 현재 이에 대해 조사를 전개중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라파에 주둔하고 있는 이스라엘군 병사들이 이 건물 안에서 의심스러운 목표물을 발견했고 위협이 있다고 판단한 후 발포했다. 사후 조사를 거쳐 사전의 판단에 오류가 있었고 해당 건물이 적십자국제위원회의 소유라는 것을 발견했다. 이스라엘군은 발포할 당시에는 해당 건물의 소유권을 몰랐다고 밝혔다.
이날 이른 시간 적십자국제위원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라파에 위치한 이들의 한 건물이 이날 ‘폭발성 발사체’의 습격을 받아 건물 시설이 파손되였으나 인원사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해당 건물의 위치가 예전부터 명확히 표시되여 있고 각 측에 통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습격을 받아 파괴되였다. 이 사건은 적십자국제위원회의 구조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적십자국제위원회는 이 시설을 습격한 데 대해 강렬히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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