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시즌 중국 슈퍼리그 6라운드 경기가 12일 진행됐다. 상해신화는 후반 추가시간 극장꼴로 절강팀을 3대2로 제압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북경국안 대 청도서해안, 하남팀 대 상해해강의 경기는 강풍으로 인하여 연기되였다.
상해신화는 홈에서 절강팀과 치렬한 접전을 벌렸다. 21분 테이셰이라가 상대 수비수가 헤딩으로 걷어낸 공이 가까이에 떨어진 기회를 잡아 중거리 슛으로 선제꼴을 기록했다. 69분경 절강팀 부퐁자가 오희에게서 공을 빼앗아 왕옥동에게 련결, 후자가 침착하게 꼴키퍼를 제치고 동점꼴을 터뜨렸다. 2분 후 동뢰의 슛이 신화팀 꼴키퍼 포아웅의 자책꼴을 초래했고 절강팀이 2대1로 역전했다.
75분경 38세 로장 우한초가 교체 투입되였고 2분 만에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로빙슛(吊射)으로 동점꼴을 기록했다. 전반전 추가시간 8분경 진진일이 코너킥 상황에서 극장 결승꼴을 성공시켰다. 신화는 이번 승리로 14점을 확보하며 리그 정상에 올랐다.
5라운드까지 1무4패로 최하위였던 무한삼진은 필리페 마르틴스 감독을 경질하고 등탁상 감독 대행 체제로 변경했다. 사령탑을 교체한 무한삼진은 ‘승격팀’ 운남옥곤과의 경기에서 전반에 투도로, 왕진현, 등함문의 련속꼴로 3대0으로 앞섰다. 후반 추가시간 엔히케의 페널티킥으로 한꼴을 내줬지만 3대1로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성도용성은 원정에서 청도해우를 상대로 30분 상대팀 꼴키퍼 모봉비의 치명적인 후방 실수의 기회를 잡아 델가도가 선제꼴을 기록했다. 이 꼴이 결승꼴이 되며 성도는 원정 승점 3점을 챙겼다.
산동태산은 홈에서 심수신붕성을 상대로 전반전 만에 4꼴을 몰아치며 4대 0 대승을 거두었다. 산동은 성두와 함께 승점 13점을 기록했으나 꼴득실차로 2위를 차지했다.
기타 경기에서 매주객가가 1대3로 장춘아태에 패했고 대련영박과 천진진문호가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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